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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현대화펀드 2호 ‘골드스텔라호‘, 첫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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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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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8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2호 지원선박인 ‘골드스텔라호’의 인도ㆍ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한일고속과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골드스텔라호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두 번째 성과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2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고속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건조금액(550억 원)의 42%(231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50%이내의 금액을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
골드스텔라호는 여객 정원 948명과 차량 2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복원성등에서 국제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이 적용되어 안전하면서도 빠른 항해가 가능하다. 골드스텔라호는 6월 29일 여수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1호선박으로 건조된 실버클라우드호는 2018년 10월부터 완도-제주 항로를 운항 중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연안선박 현대화펀드의 지원성과가 결실을 맺으면서 업계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라며, “현대화 펀드를 통한 여객선 신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펀드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연안선박의 신조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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