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1일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중 밀양-울산 구간 우선 개통 > 힐링 탐방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6.0'C
    • 2024.12.25 (수)
  • 로그인

힐링 탐방

국토교통부 11일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중 밀양-울산 구간 우선 개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2-13 07:13

본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1일 17시부터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145km) 중 밀양~울산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145km) 중 밀양~울산 구간은 경남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총 길이 45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난 ‘14년 착공하여, 총 사업비 2조 1,436억 원을 투입, 7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본 노선은 자연경관 훼손 최소화를 위하여 전체연장의 77%가 터널과 교량으로 시공*되었으며, 영남알프스  산악구간은 초장대 터널(재약산터널 8km, 신불산터널6.5km)로 통과한다. 
기존, 남북으로는 부산대구선, 경부선, 부산울산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반면, 동서로는 험준한 태백산맥남단을 횡단하는 국도24호선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서 이동이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되었다.
* 주행시간 22분단축(49→27분), 거리 24.6km단축(69.8→45.2km), 물류비용 1,601억원/년 절감



또한 동해안 간절곶, 영남 알프스, 배내골 등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영남권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울산 온산산업단지 등의 물류 이동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예방을 위해 살얼음 사고예방 시설, 터널 추돌사고 예방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최첨단 고속도로로 건설되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장대터널 입출구부 및 나들목에는 열선을 설치하고, 장대교량에는 결빙방지 포장, 응달구간에는 인공지능(AI) 자동염수분사시설 설치 및 고성능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경남, 울산, 부산지역의 800만 지역민 교류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나머지 구간인 함양∼창녕∼밀양구간도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