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구급대원, 심정지 50대 가장에게 새 생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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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2 22:34본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최근 급성 심정지를 일으킨 A 씨(남,50세)를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와 CPR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되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8시경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한 음식점에서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원들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등 A 씨의 생명을 구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한 생명, 한 가정을 지켜낸 모든 대원에게 노고를 치하한다”며“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