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북부지소, 여성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하금연 회장, 임명장 수여하고 공공의 안전에 기여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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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7-11 23:17본문
▴여성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양성식 북부지소장(좌)이 하금연 회장(우)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있다.
갱생보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지소장 양성식)는 지난달 27일(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여성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여성위원회는 법무보호 대상자를 지원함으로 인해 원활한 가족회복을 돕고, 사회성향상교육 등 법무보호 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립한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북부지소 양성식 지소장, 공단직원들과 여성위원회 하금연 회장, 위원회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총회에서는 ▴공단사업 소개 ▴임명장 수여 ▴취임사 ▴회칙제정 및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하금연 회장은 “여성위원회는 숙식제공을 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대상자들에게 온전한 가정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서, 생활지원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법무보호 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안녕과 공공의 안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단체”라고 설명하면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대상자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원을 통해 공단과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성식 지소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단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