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틀벨아시아 아카데미 ‘차진’교수가 말하는 효과적인 마사지 교육 > 웰빙성공시대

케틀벨아시아 피트니스 짐 아카데미(대전 도룡동) 대표교수 ‘차진(44)’(前(전) 김천대학교 한방재활학과 전임교수, 목원대학교 체육학과 객원교수, 운동생리학박사)은 국내 마사지교육의 최고전문가이자, 관련 교육 서적집필, 대학강의 등을 하고 있다. 

차진 교수는 현재 현재 케틀벨아시아 아카데미가 있는 대전에서 축구(대전시티즌), 육상(수자원 마라톤, 시설관리공단, 충남대학교, 대전 체육중고), 철인 3종(대전시청) 그리고 각 지역 선수(조정, 탁구, 수영 등)들이 통증 개선 마사지와 보강 및 재활 트레이닝을 같이 하고 있다. 

운동 피트니스영역은 지금 엘리트스포츠처럼 더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기는 문제는 근육의 과다사용과 관절의 기능적인 손상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모두가 배워야하고 궁금해 하는 사실이다. 

많은 피트니스 종사자와 운동선수 그리고 트레이너 및 운동코치 들로 이루어진 집단에서 이 분야를 충분히 연구 보급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훈련시키고 그에 관하여 어떤 훈련방법으로 운동을 시키면서도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위해 관련 전문가를 찾아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10일 차진 교수가 있는 대전 도룡동 (케틀벨아시아도룡동피트니스짐)을 방문했다.

질문 : 간단한 마사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 : 마사지는 현대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근피로에 의한 회복, 혈액순환으로 알고 있고, 지금까지 다양한 시술 방법으로 즉, 태국의 타이마사지, 중국의 추나마사지, 한국의 약손이나 스포츠마사지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시대에서는 피부미용 및 피로 회복 마사지뿐만 아니라 통증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20세기에는 각 교육기관에서 마사지를 대체 및 보완 요법으로 학과를 개설하고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추세이며, 일반인들에게도 마사지가 단지 피로회복, 혈액순환이 아닌 통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질문 : 마사지는 어떤 사람들이 받게 되나요?

답: 대부분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은 근육 피로에 의한 피로회복을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는데, 이뿐만 아니라 오래 안아있는 사무직(거북목증후근, 터널증후근), 한 방향으로 작업하는 노동자(회전근개 견통, 디스크), 오래 서 있는 교직자 및 판매원(디스크, 골반 틀어짐, 무릎 통증, 발목 통증)등 근 • 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마사지를 받고 있다.

질문 : 운동과 마사지는 선수 컨디셔닝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답: 운동 선수들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매일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매일 힘든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의 피로도는 한계를 넘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근육이 strain(근육이 찌저짐), sprain(근막통증)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각종 연부조직(인대, 건)의 손상을 가져와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운동선수들은 강한 운동 후에 피로에 쌓인 근육을 풀 수 있는 컨디셔닝 마사지를 반드시 받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 : 현재 마사지와 트레이닝으로 어떤 선수들이 트레이닝 받고 있나요?

답: 케틀벨아시아 피트니스 짐 아카데미(대전 도룡동)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일반인들과 각종 운동 선수들이 마사지와 연계해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케틀벨아시아 아카데미가 있는 대전에서는 축구(대전시티즌), 육상(수자원 마라톤, 시설관리공단, 충남대학교, 대전 체육중고), 철인 3종(대전시청) 그리고 각 지역 선수(조정, 탁구, 수영 등)들이 통증 개선 마사지와 보강 및 재활 트레이닝을 같이 받고 있다. 

질문 : 케틀벨아시아 아카데미에서 마사지는 어떤 과정을 이수하게 되나요?

답: 케틀벨아시아 아카데미 마사지 이수 과정은 기본적인 해부 생리학을 토대로 스포츠 마사지, 태국 기본 마사지, 추나 마사지, 힐링 마사지를 국내에서 이수하고, 태국(힐링마사지)과 중국(추나마사지) 해외 연수 마사지 과정을 이수해야만 가능하다.

질문 :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마사지를 어떻게 일반인들이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될지 말해주세요.

답: 21세기의 직업군은 한마디로 전문직종이라 할 수 있겠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 도래하면서 평생직장에 대신하여 도입되는 것이 평생직업이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인간의 평균 수명 증가와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마사지 형태도 세분화 되어 발전할 것으로 본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마사지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인체를 다루는 직업으로써 반드시 전문적인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전문 기관과 연계해서 1000시간 이상의 실기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본다. 

                                                                              서병진 기자 (skysun0408@hanmail.net)

* 웰빙뉴스 피트니스전문기사는 피트니스에서 사연이 있는 선수들과 관련인사들을 취재하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노력과 열정을 갖는 열정적인 건강전도사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