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작가 공모 > 경제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1.0'C
    • 2024.11.25 (월)
  • 로그인

경제포커스

한화문화재단,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작가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10 07:39

본문

47d059430fb668a320f717cb7ec35aaf_1731191961_2763.jpg


 

한화문화재단이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국내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3년 차를 맞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3개국 4곳의 예술협력기관에 참여할 5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협력기관도 글로벌 예술의 핵심인 뉴욕과 런던 지역까지 확대했다. 미국 뉴욕의 아트 오마이(Art OMI),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Seven Stones Estate), 영국 런던의 가스웍스 (Gasworks),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Domaine de Boisbuchet)까지 네 곳이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고 글로벌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젊은 한국 작가들의 국제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뜻을 기려 2023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레지던시 참여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정기 모임, 멘토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1기 선발 작가 지희킴은 “비평가 매칭 등으로 작품 세계를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등 작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을 주는 것이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화문화재단은 “유망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예술인 지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11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 (www.hanwhafoundation.org)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해외 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1일부터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이메일(residency@hanwha.com)로 문의할 수 있다. 이창주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