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 연천군 축산단체 정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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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30 15:16본문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김명수, 연천군청 축산과장 정화일,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이철호,연천군 축산단체 대표(양돈협회 성경식, 낙농협회 최 철, 양계협회 임달수, 한우협회 왕병암)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축산·방역 정책 추진 방향과 축산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서 도 축산산림국장 김명수는“2023 경기도 축산·방역 분야 주요사업 추진계획으로 도민 친화형 축산업 육성 및 사료 안정성 확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 도모, 재난형 가축전염병(AI·ASF·FMD)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 방역시스템 구축,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을 위한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도 과장 및 팀장이 연천군 지원사업 (축산정책과 21개, 동물방역위생과 17개)에 대해 상세히 설명 하였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축산단체에서 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다”라며, “그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반영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군 배분사업 및 공모사업에도 연천군 축산 농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산림국장은 “축산농가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느끼고 있다며, 한정되어 있는 예산이지만 여러 사업중 과거에 효과가 적은 것은 버리고 필요한 사업으로 바꿔주는게 공무원의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축산농가들이 원하는 사업으로 질좋은 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축산단체 정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산 농가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연천군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담회를 나누자고 요청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축산 농가 대표들은 이런 정담회를 통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들이 적극 해소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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