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2022년 공간정보 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 경제포커스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가 2022년 공간정보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 교수)는 7월 22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공간정보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토교육부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중 하나로,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와 산학협력 체결을 맺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동 회장이 협회 동향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렬 이사장은 공간정보 전문인력 배출의 필요성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배경원 처장은 공간정보인력양성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하정보처 양영휴 처장은 국가 지하 공간 통합지도 제작 업무를 소개했고, 합동참모본부 김원진 중령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형분석 업무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워크숍을 준비한 신구대학교 공간정보육성사업 단장, 박희주 교수는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유일의 공간정보 전문대학인 신구대학교가 공간정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학교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공간정보산업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4차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트윈, 3차원 공간정보구축, 드론 측량 등의 지식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