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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희망브릿지, ‘도예야! 노올자~’ 작품전시회 열어

창의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 직접 만든 작품으로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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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2-0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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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1)도예야! 노올자~’작품전을 열고 전시회에 참가한 청소년, 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교육 및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 이하 법인)는 지난 23() 오전 10, 법인 사무실이 속해 있는 갈릴리교회(담임목사 김영복)에서 도예야! 노올자~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 도봉구 공모사업인 ‘2023 겨울방학 특별 돌봄 동네배움교실에 선정된 법인의 도예수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해왔다. 청소년 모집은 도봉구청에서 요청한 1개 반 10명을 훌쩍 넘어선 37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법인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법인의 자체예산을 추가로 들여 1개 반을 더 모집해 2개 반을 운영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법인의 판단에서였다고 한다


이날 전시회에 앞서 법인은 학부모,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20시간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며 축하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자신을 세연엄마라고 소개한 박선주 학부모는 도봉구와 청소년희망브릿지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너무도 즐겁고 재미있어 했다. 특히, 나만의 작품을 스스로 만드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으며 수업 종료 후, 활기찬 수업모습을 사진으로 전송해준 이사장님께 고마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료증을 수여한 김남희 이사장은 도예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콜라보한 공예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올바른 관계형성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20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행복했다.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까지 열 수 있어서 무척 대견하다며 칭찬했다


전시회 소식을 전해들은 오언석 구청장은 구에서 실시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축하했다. 또한, 갈릴리교회 김영복 담임목사는 축복의 기도로 전시회를 열었으며, 마무리할 때에도 자녀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면서 따뜻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청소년희망브릿지는 1997년 노해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로 시작해 2022년 법인으로 재설립 되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쌍문4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남희 이사장은 지난해 12,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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