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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주간시황… 수도권 집값 7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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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4 08: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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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2주가 지났다. 수도권은 서울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경기도와 인천시는 여전히 불황이다. 대형아파트들이 많은 지역들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던데 반해 중소형 아파트들이 있는 지역들은 집값이 소폭 올랐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0.01%, 서울시 0.04%, 수도권 0.01%, 광역시 0.01%, 도지역 0.02%, 세종시 0.00% 등으로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 주다.

□ 서울·수도권
현재 수도권 시장은 ‘중강대약’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이고 대형은 여전히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중소형은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지만, 거래도 없다. 대책 이후 집주인들은 매물들을 거둬들였지만, 정부와 정치권 간의 마찰로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중구 0.35%, 금천구 0.24%, 양천구 0.15%, 중랑구 0.06%, 노원구 0.03%, 광진구 0.03%, 용산구 0.02%, 도봉구 0.02% 등은 집값이 올랐다. 이어 종로구 0.00%, 은평구 0.00%, 서초구 0.00%, 서초구 0.00%, 구로구 0.00%, 관악구 0.00%, 강서구 0.00%, 강북구 0.00%, 강북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서울시는 중소형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 -0.35%, 영등포구 -0.15%, 마포구 -0.09%, 강동구 -0.05%, 성동구 -0.05%, 동작구 -0.02%, 강남구 -0.01%, 서대문구 -0.01%, 성북구 -0.01% 등은 약세였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최근 50층 아파트 개발계획을 발표한 잠실주공5단지의 영향으로 송파구가 1.31% 상승했고, 강동구도 0.24%, 용산구 0.02%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도는 과천시 0.19%, 김포시 0.17%, 양주시 0.14%, 군포시 0.14%, 화성시 0.10%, 성남시 0.10%, 이천시 0.07%, 남양주시 0.05%,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이어 가평군 0.00%, 광명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영천군 0.00%, 용인시 0.00%, 의왕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경기도는 집값이 하락한 지역들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안산시 -0.24%, 고양시 -0.21%, 광주시 -0.14%, 파주시 -0.14%, 안양시 -0.08%, 수원시 -0.07%, 시흥시 -0.05%, 의정부시 -0.03%, 부천시 -0.02%, 오산시 -0.0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에서는 중구, 연수구, 서구, 동구, 남동구, 강화군 등이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고, 부평구 -0.04%, 계양구 -0.01%, 남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산본 0.22%, 분당 0.20% 등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평촌 -0.05%, 중동 -0.05%, 일산 -0.02%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분당의 경우 리모델링 규제완화와 중소형 아파트들의 강세가 가격을 올렸고, 산본은 소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이 특징이었다.

□ 5대 광역시·도지역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가 0.28%, 부산시 0.00%,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대전시 -0.07%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는 달성군 1.56%, 남구 0.53%, 북구 0.11%, 수성구 0.07%, 중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달서구 0.00% 등의 순으로 올랐다.

부산시에서는 북구 0.12%, 남구 0.01% 등 두 지역의 상승세가 높았고 해운대구 -0.13%, 부산진구 -0.03%, 사하구 -0.01% 등은 약세였다. 이어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사상구 0.00%, 서구 0.00%, 수영구 0.00%, 연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대전시 서구가 -0.33%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홀로 0.1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 0.49%, 칠곡군 0.24%, 경산시 0.0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다른 지역들은 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1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방시장은 조용하기만 하다. 지방은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높지 않아 정책 영향이 낮은데다 지난 해 초 거래가 급증하면서 수요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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