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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매매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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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5 08: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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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이 5.10대책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0.03%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수도권 -0.07%, 도지역 0.12%, 5대 광역시 0.07% 등으로 지방과 수도권 간의 온도차는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0.09%, 신도시 -0.09%, 경기도 -0.06%, 인천 0.00% 등으로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0.08%로 약세를 이어갔고, 주상복합 -0.02%, 일반아파트 -0.09% 등도 집값이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0.52%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동작구 -0.30%, 용산구 -0.26%, 송파구 -0.19%, 도봉구 -0.15%, 노원구 -0.12%, 마포구 -0.09%, 관악구 -0.07%, 구로구 -0.03% 등도 집값이 하락했다. 반면, 금천구 0.07%, 강북구 0.04%, 성북구 0.02%, 강동구 0.02% 등은 약진하며 강세장을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0.11%, 평택시 0.02%를 제외하면 고양시 -0.22%, 과천시 -0.18%, 부천시 -0.17%, 양주시 -0.16%, 김포시 -0.13%, 군포시 -0.11%, 용인시 -0.10%, 안산시 -0.0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인천은 서구와 남구가 각각 0.04%, 0.03% 오르고, 계양구와 남동구가 -0.03%, -0.02% 하락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0.29%, 산본 -0.20%, 일산 -0.11%, 평촌 -0.05%, 분당 -0.01% 등 대부분 지역 집값이 떨어졌다.

최근 수도권 시장에서는 매물을 내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양도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때, 기존 주택을 매도하고 수익형으로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10억 대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은 빌딩이나 오피스 등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외 경기도 악화되고 있어, 주택시장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방은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 0.72%, 제주도 0.21%, 강원도 0.13%, 충청남도 0.13%, 경상북도 0.01%, 경상남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등 대부분의 지역이 소폭 상승했다. 충청남도 부여군 1.4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원도 속초시 1.24%, 층청북도 청주시 0.90%, 제주도 제주시 0.23% 등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올랐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 0.63%, 대구시 0.19% 부산시 0.02%, 광주시 0.00%, 대전시 -0.01% 등이 많이 올랐다. 울산시에서는 동구 1.84%, 북구 1.33% 등이 많이 올랐고, 대구시 남구 0.81%, 부산시 영도구 0.26% 등이 소폭 상승했다.

최근 지방시장도 하락세인 곳이 점점 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0.07%, 부산시 사하구 -0.11%, 북구 -0.02%, 대구시 수성구 -0.01% 등 지방의 상승장도 점점 탄력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과학벨트, 재건축 등의 개발호재로 인해 집값이 급등했지만, 수요가 줄어들면서 집값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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