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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동산 경기 전망 ‘최악의 상황 될 것’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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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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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발 재정위기의 여파가 국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위기의 핵심은 부동산에서 비롯한 금융위기라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들 역시 올 하반기 국내 아파트 등 부동산 경기 상황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7월 1일 실시한 기획 여론조사에서 43.8%의 응답자들은 아파트 등 부동산 경기 전망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34.9%가 ‘투자심리 저하와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부동산 정책 효과와 투자심리 회복 등으로 바닥을 치고 나아질 것’이란 답변은 5.4%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40.6%의 남성 응답자가 ‘최악의 상황’일 것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29.4%의 응답률을 보였고,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여성 7.9%, 남성 2.8%로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최악의 상황’에 30대 50.1%, ‘현재 상황 유지’에 50대 50.8%, ‘나아질 것’에 60대 이상 5.8%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최악의 상황’에 전라권 46.2%, ‘현재 상황 유지’에 경북권 51.8%, ‘나아질 것’에 경남권 9.5%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아파트 등 부동산 경기 전망에 대해 호전 기대 심리보다 악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경제활동 인구가 집중돼 있는 30대 등 중장년층에서 불안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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