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한우, 전국 최고 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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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02 07:25 댓글 0본문
전남도는 2011년도에 도축한 한우의 등급판정을 분석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남산 66.2%로 전국 평균 62.4%보다 3.8%나 높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축한 한우 중 1등급 이상을 받은 한우는 전국 평균이 62.4%였다. 연간 1만마리 이상을 출하하는 지역 가운데 1등급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66.2%였으며 강원도 64.1%, 전북 63.6% 순이다.
전남산 한우 육질이 전국에서 가장 좋게 나타난 것은 지난 2006년 친환경축산 5개년계획, 2008년 녹색축산 5개년계획, 2011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품종개량, 명품 브랜드육성, 양질 조사료 생산 확대, 자연환경에 가까운 동물복지형 축산을 핵심시책으로 추진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한우 품종 개량을 위해 매년 4만천두를 종축으로 등록하여 개량 밑소로 활용하고 있고, 또한 연간 100두 이상 우량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을 지난해 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금년에 2개소가 시설 중에 있으며, 사양단계에서 육량·육질을 사전에 측정하여 출하적기 판단과 불량개체 조기 도태로 고급육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초음파진단기를 2001년부터 10년 동안생산자단체에 64대 지원하였다.
다음으로 사료통일, 사양관리통일, 종축통일 즉 3통의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관리를 통한 특화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순한한우, 녹색한우, 함평천지한우, 영암매력한우, 담양대숲맑은한우, 영광청보리한우 등 6개 브랜드를 육성, 현재 3100농가가 참여하여 연간 14만두 출하로 1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우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도 전국 평균 78.3%보다 월등하게 높은 84.5%로 조사됐다.
특히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10%이상 많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우리 지역이 사료작물 재배 최적지로 지난해 400개 경영체에서 3만2천ha를 재배 자급율 92%를 달성하고 22개 TMR공장에서 완전혼합사료로 가공하여 월 1만7천톤를 공급하였으며, 금년에는 500개 경영체에서 5만ha 재배로 자급율 100% 달성, 15년까지 9만ha 재배 확대로 타지역에 판매하여 추가 소득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8월 5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조사료생산 기지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아울러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도 영광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곤포 사일리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품질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가축이 햇볕이 들어오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성장하도록 지난해 가축운동장 482농가 확보, 금년에 600농가, ’15년까지 3천 농가까지 확보토록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운동장을 확보한 농가에 환기 등 친환경 축사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책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추진으로 현재 전국 친환경축산물 36%를 우리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17.3%, 강원 10.6%, 충남 10.5% 순이다. 금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안병선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산 한우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분석된 것은 그 동안 추진해온 친환경 축산정책과 한우농가에서 친환경축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미 FTA 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계획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지 축산물가공시설 확대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축한 한우 중 1등급 이상을 받은 한우는 전국 평균이 62.4%였다. 연간 1만마리 이상을 출하하는 지역 가운데 1등급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66.2%였으며 강원도 64.1%, 전북 63.6% 순이다.
전남산 한우 육질이 전국에서 가장 좋게 나타난 것은 지난 2006년 친환경축산 5개년계획, 2008년 녹색축산 5개년계획, 2011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품종개량, 명품 브랜드육성, 양질 조사료 생산 확대, 자연환경에 가까운 동물복지형 축산을 핵심시책으로 추진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한우 품종 개량을 위해 매년 4만천두를 종축으로 등록하여 개량 밑소로 활용하고 있고, 또한 연간 100두 이상 우량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을 지난해 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금년에 2개소가 시설 중에 있으며, 사양단계에서 육량·육질을 사전에 측정하여 출하적기 판단과 불량개체 조기 도태로 고급육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초음파진단기를 2001년부터 10년 동안생산자단체에 64대 지원하였다.
다음으로 사료통일, 사양관리통일, 종축통일 즉 3통의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관리를 통한 특화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순한한우, 녹색한우, 함평천지한우, 영암매력한우, 담양대숲맑은한우, 영광청보리한우 등 6개 브랜드를 육성, 현재 3100농가가 참여하여 연간 14만두 출하로 1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우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도 전국 평균 78.3%보다 월등하게 높은 84.5%로 조사됐다.
특히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10%이상 많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우리 지역이 사료작물 재배 최적지로 지난해 400개 경영체에서 3만2천ha를 재배 자급율 92%를 달성하고 22개 TMR공장에서 완전혼합사료로 가공하여 월 1만7천톤를 공급하였으며, 금년에는 500개 경영체에서 5만ha 재배로 자급율 100% 달성, 15년까지 9만ha 재배 확대로 타지역에 판매하여 추가 소득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8월 5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조사료생산 기지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아울러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도 영광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곤포 사일리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품질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가축이 햇볕이 들어오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성장하도록 지난해 가축운동장 482농가 확보, 금년에 600농가, ’15년까지 3천 농가까지 확보토록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운동장을 확보한 농가에 환기 등 친환경 축사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책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추진으로 현재 전국 친환경축산물 36%를 우리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17.3%, 강원 10.6%, 충남 10.5% 순이다. 금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안병선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산 한우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분석된 것은 그 동안 추진해온 친환경 축산정책과 한우농가에서 친환경축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미 FTA 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계획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지 축산물가공시설 확대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