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식품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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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28 08:39본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가단위에서 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가공 및 시제품 제작·실습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종합가공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공센터 설치부터 운영방법까지 총 망라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매뉴얼’을 발간 배부한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사업은 2009년 제정된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농가의 농식품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가공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돼 현재 12개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종합가공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보급 전담기관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017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책자는 총 4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1장에는 사업의 개념, 필요성, 목표, 운영전략을, 2장에는 사업의 운영 및 조직 구성, 사업추진 프로세스를, 3장에는 가공시설 유형, 시설 구축절차, 건축 설계 및 시공, 가공장비 선정방법을, 4장에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운영체계, 창업교육 방법, 창업코칭 프로그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가공기계 및 기기의 선정 단계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조방법, 생산방식, 제품유형, 전처리, 살균, 작업보조, 위생설비 등에 따른 필요 장비를 소개하고 있고, 우발적인 식품사고에 대비한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 및 시설 안전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창업절차, 시설기준, 가공사업장 구획 사례, 각종 법적 신청서식, 식품관련 웹사이트 등을 자세하게 수록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매뉴얼’은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를 통해 자료를 볼 수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민박농가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가이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단계별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농특산물 소포장 디자인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민박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농가의 민박·판매 실태 및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농가민박을 체험하고 농특산물의 생산현장을 견학한 결과로 실전 포장디자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수준별 포장디자인 방법과 우수사례 등 실전길라잡이를 제시하고 있다.
1장은 민박농가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미와 농특산물 포장디자인시 방향 제안, 2장은 민박농가 50개소에 대한 포장디자인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3장에는 각 단계별(입문, 기본, 응용, 심화)로 나눠 라벨· 태그, 친환경 소재, 수공예, 상자를 활용한 포장법에 대해 디자인 사례를 통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4장은 적은 양의 포장 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판매처 정보와 유의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수량 범위 안에서 민박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에 무료 배부하며,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논 생태계 수서갑각류 및 패류 도감’
논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서갑각류와 패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도감이 발간됐다.
최근 농업생산물의 질적 요구와 건전한 농업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갑각류와 패류 등이 환경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 척도가 되고 있다.
이 책은 풍년새우, 긴배물벼룩 등 41종의 갑각류와 물달팽이, 뾰족쨈물우렁이, 산골조개 등 46종의 패류에 대한 특징, 생태환경, 분포 등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농촌진흥청은 1998년부터 15년 간 논에 서식하는 수서 무척추동물을 조사해 2010년 영문도감을 펴낸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3문 3강 21과 87종을 수록한 한글 도감을 만들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유기농텃밭에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라’
“우리 동네 텃밭엔 누가 숨쉬고 있을까?”텃밭에 살고 있는 곤충, 풀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유기농업의 이해를 돕는 어린이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고추, 옥수수, 콩 등 텃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거미, 무당벌레, 개여뀌같은 53종의 생물들을 계절별로 나눠 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주변 텃밭에서 책에 있는 사진과 같은 벌레와 풀꽃을 발견했을 땐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찾았다’ 스티커가 들어있다. 또한 어려운 용어는 페이지 밑에 풀이를 달았다.
이 책은 어린이 생태수업을 기획하는 학교나 단체의 도시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하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꿀벌이 좋아하는 꽃’
꿀벌이 찾는 꽃이 따로 있다? 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기 위해 찾아드는 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도감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금관화, 맨드라미 등 초본류 83종, 2장 감나무, 무궁화 등 목본류 꽃 33종을 수록하고 있다.
각 꽃에 대한 식물별 생태와 쓰임새, 꽃이 피는 시기와 특징을 잎, 꽃, 무리 사진 등의 사진과 함께 실어 일반인들도 보기 쉽도록 했다. 또한 3장에서는 화분의 형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꽃가루의 미세사진을 첨가했다.
특히 책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은 꽃에 벌이 날아와 수분을 하고 꿀을 수집하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것이어서 생동감을 더한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유산균이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료 역할을 하고, 효모균은 여러 가지 병원균 생육 억제에 탁월할 뿐 아니라 액비제조에도 많이 사용된다.
이처럼 유기 농산물 생산을 위해 화학비료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의 종류와 기능, 기술사례를 소개하는 소책자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보급하고 있는 농업용미생물을 수집·정리해 유기농 현장에서 직접 쓸 수 있도록 유기농 기술서를 펴냈다.
이 책은 조류, 사상균 등 농업용미생물의 종류와 항생 물질 생성, 질소 고정 등과 같은 미생물의 기능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광합균 등 농가에서 활용하는 농업미생물을 설명하고, 이런 미생물을 배양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록에는 미생물 기능의 활용사례, 농업미생물의 기능성 분석 방법 등을 실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소면적 작물의 신속한 농약 등록을 위한 국제회의 자료집’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약 등록기준과 관리, 규제 정책 등을 정리한 자료집이다.
자료집은 2012년 2월에 열린 소면적 작물의 농약 등록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국제회의 ‘Global Minor Use Summit 2’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료집에는 소면적 작물과 관련해 추진된 국제 공동 연구 내용을 비롯해 OECD회의와 Codex 잔류농약분과 회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외삽 기준 설정, 작물군 선정 등을 다루고 있다.
이 회의의 시사점과 주요 발표 자료가 수록돼 있으며, 최종보고서와 발표 자료는 영문으로도 볼 수 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김판용기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사업은 2009년 제정된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농가의 농식품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가공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돼 현재 12개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종합가공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보급 전담기관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017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책자는 총 4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1장에는 사업의 개념, 필요성, 목표, 운영전략을, 2장에는 사업의 운영 및 조직 구성, 사업추진 프로세스를, 3장에는 가공시설 유형, 시설 구축절차, 건축 설계 및 시공, 가공장비 선정방법을, 4장에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운영체계, 창업교육 방법, 창업코칭 프로그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가공기계 및 기기의 선정 단계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조방법, 생산방식, 제품유형, 전처리, 살균, 작업보조, 위생설비 등에 따른 필요 장비를 소개하고 있고, 우발적인 식품사고에 대비한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 및 시설 안전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창업절차, 시설기준, 가공사업장 구획 사례, 각종 법적 신청서식, 식품관련 웹사이트 등을 자세하게 수록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매뉴얼’은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를 통해 자료를 볼 수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민박농가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가이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단계별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농특산물 소포장 디자인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민박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농가의 민박·판매 실태 및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농가민박을 체험하고 농특산물의 생산현장을 견학한 결과로 실전 포장디자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수준별 포장디자인 방법과 우수사례 등 실전길라잡이를 제시하고 있다.
1장은 민박농가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미와 농특산물 포장디자인시 방향 제안, 2장은 민박농가 50개소에 대한 포장디자인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3장에는 각 단계별(입문, 기본, 응용, 심화)로 나눠 라벨· 태그, 친환경 소재, 수공예, 상자를 활용한 포장법에 대해 디자인 사례를 통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4장은 적은 양의 포장 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판매처 정보와 유의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수량 범위 안에서 민박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에 무료 배부하며,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논 생태계 수서갑각류 및 패류 도감’
논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서갑각류와 패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도감이 발간됐다.
최근 농업생산물의 질적 요구와 건전한 농업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갑각류와 패류 등이 환경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 척도가 되고 있다.
이 책은 풍년새우, 긴배물벼룩 등 41종의 갑각류와 물달팽이, 뾰족쨈물우렁이, 산골조개 등 46종의 패류에 대한 특징, 생태환경, 분포 등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농촌진흥청은 1998년부터 15년 간 논에 서식하는 수서 무척추동물을 조사해 2010년 영문도감을 펴낸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3문 3강 21과 87종을 수록한 한글 도감을 만들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유기농텃밭에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라’
“우리 동네 텃밭엔 누가 숨쉬고 있을까?”텃밭에 살고 있는 곤충, 풀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유기농업의 이해를 돕는 어린이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고추, 옥수수, 콩 등 텃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거미, 무당벌레, 개여뀌같은 53종의 생물들을 계절별로 나눠 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주변 텃밭에서 책에 있는 사진과 같은 벌레와 풀꽃을 발견했을 땐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찾았다’ 스티커가 들어있다. 또한 어려운 용어는 페이지 밑에 풀이를 달았다.
이 책은 어린이 생태수업을 기획하는 학교나 단체의 도시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하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꿀벌이 좋아하는 꽃’
꿀벌이 찾는 꽃이 따로 있다? 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기 위해 찾아드는 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도감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금관화, 맨드라미 등 초본류 83종, 2장 감나무, 무궁화 등 목본류 꽃 33종을 수록하고 있다.
각 꽃에 대한 식물별 생태와 쓰임새, 꽃이 피는 시기와 특징을 잎, 꽃, 무리 사진 등의 사진과 함께 실어 일반인들도 보기 쉽도록 했다. 또한 3장에서는 화분의 형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꽃가루의 미세사진을 첨가했다.
특히 책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은 꽃에 벌이 날아와 수분을 하고 꿀을 수집하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것이어서 생동감을 더한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유산균이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료 역할을 하고, 효모균은 여러 가지 병원균 생육 억제에 탁월할 뿐 아니라 액비제조에도 많이 사용된다.
이처럼 유기 농산물 생산을 위해 화학비료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의 종류와 기능, 기술사례를 소개하는 소책자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보급하고 있는 농업용미생물을 수집·정리해 유기농 현장에서 직접 쓸 수 있도록 유기농 기술서를 펴냈다.
이 책은 조류, 사상균 등 농업용미생물의 종류와 항생 물질 생성, 질소 고정 등과 같은 미생물의 기능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광합균 등 농가에서 활용하는 농업미생물을 설명하고, 이런 미생물을 배양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록에는 미생물 기능의 활용사례, 농업미생물의 기능성 분석 방법 등을 실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소면적 작물의 신속한 농약 등록을 위한 국제회의 자료집’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약 등록기준과 관리, 규제 정책 등을 정리한 자료집이다.
자료집은 2012년 2월에 열린 소면적 작물의 농약 등록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국제회의 ‘Global Minor Use Summit 2’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료집에는 소면적 작물과 관련해 추진된 국제 공동 연구 내용을 비롯해 OECD회의와 Codex 잔류농약분과 회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외삽 기준 설정, 작물군 선정 등을 다루고 있다.
이 회의의 시사점과 주요 발표 자료가 수록돼 있으며, 최종보고서와 발표 자료는 영문으로도 볼 수 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