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전용 알감자 ‘방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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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15 19:23본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FTA에 대응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기 위해 속이 노랗고 크기가 작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튀김용으로 적합한 새로운 2기작 감자 ‘방울’을 개발했다.
감자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진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쪄먹거나 감자탕, 감자칩 등으로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알감자 튀김은 대부분 ‘수미’나 ‘대지’처럼 큰 감자용으로 개발한 품종들을 사용한다. 따라서 성숙이 덜 된 작은 감자나 큰 감자를 잘라서 사용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고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방울’은 조생종으로 감자를 심은 후 85∼9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한포기당 달리는 감자수도 15∼20개 정도로 많으며, 개당 감자 크기도 20∼50g 정도이기 때문에 알감자 튀김용으로 알맞다.
또한 속이 노랗기 때문에 튀겼을 때 색이 예쁘고 식감이 좋다.
기존 ‘대지’에 비해 수량은 다소 적으나 생리장해와 더뎅이병 발생이 적고 휴면기간이 짧아 일 년에 두 번 생산 할 수 있어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조지홍 연구사는 “농가소득 향상 및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다양한 용도의 새로운 감자 품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점차 시범재배를 확대해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감자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진 건강식품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쪄먹거나 감자탕, 감자칩 등으로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알감자 튀김은 대부분 ‘수미’나 ‘대지’처럼 큰 감자용으로 개발한 품종들을 사용한다. 따라서 성숙이 덜 된 작은 감자나 큰 감자를 잘라서 사용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고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방울’은 조생종으로 감자를 심은 후 85∼9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한포기당 달리는 감자수도 15∼20개 정도로 많으며, 개당 감자 크기도 20∼50g 정도이기 때문에 알감자 튀김용으로 알맞다.
또한 속이 노랗기 때문에 튀겼을 때 색이 예쁘고 식감이 좋다.
기존 ‘대지’에 비해 수량은 다소 적으나 생리장해와 더뎅이병 발생이 적고 휴면기간이 짧아 일 년에 두 번 생산 할 수 있어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조지홍 연구사는 “농가소득 향상 및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다양한 용도의 새로운 감자 품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점차 시범재배를 확대해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