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식중독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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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1 07:42본문
서울시가 기온이 상승하여 세균번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 급식시설의 식중독 잡기에 나선다.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내 급식소 1,670개소 위생점검>
서울시는 5월 22일(화)부터 6월15일(금)까지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1,489개소) 및 사회복지시설(181개소) 등 집단급식소 1,67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집단급식소 :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면서 특정 다수인에게 계속 하여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1회 50명 이상)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사고 시 대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의 청결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등이다.
<50명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686개소에 찾아가 위생지도>
또한 시는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가 없고 소규모 운영으로 급식 관리 인력이 없어 식품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5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686개소 대해서도 급식안전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도하여 급식종사자의 위생 인식을 높여 책임 실천을 유도해 나간다는 취지다.
상반기에는 5월 22일(화)부터 31일(목)까지 7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해 시설 및 식재료 관리 방법 등을 위생지도 해 준다.
<5월부터 식중독지수 문자전송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
서울시는 5월부터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급식소 영양사와 조리사에게 식품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와 습도를 고려한 식중독지수도 매일 전송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9건 298명 식중독 발생으로 전년 대비 환자수 36.1% 증가>
한편 서울에서 올해 5월 현재까지 총 9건 298명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건수는 35.7% 감소했으나, 환자수는 36.1%가 증가했다.
‘11년 14건 219명 → ’12년 9건 298명으로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으로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처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형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급식관리 및 초동 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식중독 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균성 식중독은 식품의 취급 과정에서 적절한 방지 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1830 손씻기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관리 방법으로는 ▴조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 ▴조리기구는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채소, 어류, 육류용 도마와 칼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즉시 세척·살균·소독 ▴식재료 및 조리된 음식물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5℃이하 냉장 또는 60℃이상 온장 보관 등 온도관리 철저 ▴음식물 조리시에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74℃에서 1분 이상 조리 등이 있다.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내 급식소 1,670개소 위생점검>
서울시는 5월 22일(화)부터 6월15일(금)까지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1,489개소) 및 사회복지시설(181개소) 등 집단급식소 1,67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집단급식소 :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면서 특정 다수인에게 계속 하여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1회 50명 이상)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사고 시 대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의 청결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등이다.
<50명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686개소에 찾아가 위생지도>
또한 시는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가 없고 소규모 운영으로 급식 관리 인력이 없어 식품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5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686개소 대해서도 급식안전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도하여 급식종사자의 위생 인식을 높여 책임 실천을 유도해 나간다는 취지다.
상반기에는 5월 22일(화)부터 31일(목)까지 7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해 시설 및 식재료 관리 방법 등을 위생지도 해 준다.
<5월부터 식중독지수 문자전송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
서울시는 5월부터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급식소 영양사와 조리사에게 식품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와 습도를 고려한 식중독지수도 매일 전송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9건 298명 식중독 발생으로 전년 대비 환자수 36.1% 증가>
한편 서울에서 올해 5월 현재까지 총 9건 298명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건수는 35.7% 감소했으나, 환자수는 36.1%가 증가했다.
‘11년 14건 219명 → ’12년 9건 298명으로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으로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처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형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급식관리 및 초동 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식중독 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균성 식중독은 식품의 취급 과정에서 적절한 방지 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1830 손씻기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관리 방법으로는 ▴조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 ▴조리기구는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채소, 어류, 육류용 도마와 칼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즉시 세척·살균·소독 ▴식재료 및 조리된 음식물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5℃이하 냉장 또는 60℃이상 온장 보관 등 온도관리 철저 ▴음식물 조리시에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74℃에서 1분 이상 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