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소비자 78.5%, 치료비 청구시 지급불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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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06 08:07본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보험에 대한 ‘상품비교평가 및 소비자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소비자설문조사 결과 치료보험금 청구시 ‘지급 불안’의 우려가 78.5%로 가장 높았으며, 상품비교평가 결과는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150만 명 이상 많은 소비자가 가입한 치아보험은 보장범위, 면책기간, 지급대상이 상품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정확히 알고 가입해야 하고, 설문조사결과 치료보험금 청구시 지급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78.5%에 달해 상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치아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매년 700만 명이 넘게 치과질환으로 치료를 받지만 고액의 치료비에 대해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치아보험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치아보험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아보험에 대해 전 상품을 비교평가 하였고, 치과의사, 보험설계사와 소비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치아보험은 2008년 9월에 라이나생명이 국내에 처음으로 치아사랑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약 150만 명이 가입하고 있어 고가의 치아치료비에 대한 보상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으나 보장내용의 복잡함과 인지미숙에 따른 민원 발생의 문제점이 있다.
현재 판매중인 치아보험은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치아보험, AIA생명의 실속보장치아보험, ACE생명의 치아안심보험이며 LIG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키즈덴탈 특약으로 부가판매하고 있다.
치아보험 상품비교평가 결과 치아보험은 1~3만 원대의 보험료로 폭넓은 치과 질환에 대한 보장과 보장범위 가입연령, 보장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해 보면, 연령대별 보험료를 적용하여 저연령층에서는 AIA의 실속보장 치아보험이 유리하나, 실수요층인 40대 이상과 환급형 상품은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유리함. 종합적으로 실수요자 입장의 소비자입자에서 볼 때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치아보험 소비자설문 조사 결과 ‘치아보험이 꼭 필요하다’가 64%, 필요한 이유로는 치료비부담이 73%로 가장 많았다. 반면, 불만사항으로는 치료 후 보험금 지급에 대한 염려, 상품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은 대부분 인터넷, TM, 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고 있어 소비자가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보험사는 이런 불만사항을 개선하고 상품에 반영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상품의 인지도에서는 ‘치아보험의 시판을 알고 있다’ 는 74.5%로 나타났으며 특히 20-40대 연령층이 84.5%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치아보험은 대부분 홈쇼핑등 방송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며 보험사 인지도에서는 라이나생명이 71.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64%이며, 필요한 이유로는 치료비부담이 73%로 높게 나타나 치아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보험료 선호도는 월2-3만원이 41.5%로 가장 높고 순수보장형보다 만기환급형을 더 선호(60.5%)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금지급에서는 임플란트 1개당 보험금지급액은 100만원이 52%로 가장 많았고 불만사항으로 치료 후 청구 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까 라는 염려가 78.5%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상품설명부족이 56%로 조사되었다.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드는 치열교정, 스케일링 등의 보상범위 확대가 67.5%, 상해사고로 치과치료보상이 59.5%, 어린이충치치료 전용상품 개발이 57%로 나타나 현재 상품에서 보상하지 않는 치료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과 관련한 소비자의 주요 불만사항은 보장사항에서 보상하지 않거나 보상하지 않는 기간 조건이 있으나 이에 대한 설명부족과 치과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험금 청구시 민원을 유발하고 있음. 치아보험의 주요민원을 보면 보장범위에 대한 민원, 보험설계사의 부실판매와 관련한 민원, 면책기간에 관련한 민원, 보상담당자의 잘못 안내에 관련한 민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는 소비자의 주요 민원사항인 청구시 보험금 불지급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어야 하며 비대면 채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사항인 치열교정, 스케일링, 상해로 인한 치아파절 등 보장범위를 확대 등을 신상품 개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
소비자는 치아보험 상품특성상 보험금 지급 사유가 자주 발생할 수 있고 보상하는 조건이 복잡해 대충 보고 가입하는 경우 보험금 청구 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전에 보상내용과 보장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충분히 이해한 후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치아보험은 보험사별로 판매하는 상품의 타깃 고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가입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치아보험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고액의 치과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노령인구의 증가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으나 보장하는 내용이 복잡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잦은 민원을 유발하고 있어 보험 가입 시 보장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충분히 이해한 후에 가입해야보험금 청구 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비자정보를 발표하였다.
소비자설문조사 결과 치료보험금 청구시 ‘지급 불안’의 우려가 78.5%로 가장 높았으며, 상품비교평가 결과는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150만 명 이상 많은 소비자가 가입한 치아보험은 보장범위, 면책기간, 지급대상이 상품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정확히 알고 가입해야 하고, 설문조사결과 치료보험금 청구시 지급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78.5%에 달해 상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치아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매년 700만 명이 넘게 치과질환으로 치료를 받지만 고액의 치료비에 대해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치아보험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치아보험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아보험에 대해 전 상품을 비교평가 하였고, 치과의사, 보험설계사와 소비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치아보험은 2008년 9월에 라이나생명이 국내에 처음으로 치아사랑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약 150만 명이 가입하고 있어 고가의 치아치료비에 대한 보상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으나 보장내용의 복잡함과 인지미숙에 따른 민원 발생의 문제점이 있다.
현재 판매중인 치아보험은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치아보험, AIA생명의 실속보장치아보험, ACE생명의 치아안심보험이며 LIG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키즈덴탈 특약으로 부가판매하고 있다.
치아보험 상품비교평가 결과 치아보험은 1~3만 원대의 보험료로 폭넓은 치과 질환에 대한 보장과 보장범위 가입연령, 보장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해 보면, 연령대별 보험료를 적용하여 저연령층에서는 AIA의 실속보장 치아보험이 유리하나, 실수요층인 40대 이상과 환급형 상품은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유리함. 종합적으로 실수요자 입장의 소비자입자에서 볼 때 라이나생명의 THE 건강한 치아보험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치아보험 소비자설문 조사 결과 ‘치아보험이 꼭 필요하다’가 64%, 필요한 이유로는 치료비부담이 73%로 가장 많았다. 반면, 불만사항으로는 치료 후 보험금 지급에 대한 염려, 상품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은 대부분 인터넷, TM, 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고 있어 소비자가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보험사는 이런 불만사항을 개선하고 상품에 반영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상품의 인지도에서는 ‘치아보험의 시판을 알고 있다’ 는 74.5%로 나타났으며 특히 20-40대 연령층이 84.5%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치아보험은 대부분 홈쇼핑등 방송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며 보험사 인지도에서는 라이나생명이 71.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64%이며, 필요한 이유로는 치료비부담이 73%로 높게 나타나 치아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보험료 선호도는 월2-3만원이 41.5%로 가장 높고 순수보장형보다 만기환급형을 더 선호(60.5%)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금지급에서는 임플란트 1개당 보험금지급액은 100만원이 52%로 가장 많았고 불만사항으로 치료 후 청구 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까 라는 염려가 78.5%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상품설명부족이 56%로 조사되었다.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드는 치열교정, 스케일링 등의 보상범위 확대가 67.5%, 상해사고로 치과치료보상이 59.5%, 어린이충치치료 전용상품 개발이 57%로 나타나 현재 상품에서 보상하지 않는 치료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보험과 관련한 소비자의 주요 불만사항은 보장사항에서 보상하지 않거나 보상하지 않는 기간 조건이 있으나 이에 대한 설명부족과 치과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험금 청구시 민원을 유발하고 있음. 치아보험의 주요민원을 보면 보장범위에 대한 민원, 보험설계사의 부실판매와 관련한 민원, 면책기간에 관련한 민원, 보상담당자의 잘못 안내에 관련한 민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는 소비자의 주요 민원사항인 청구시 보험금 불지급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어야 하며 비대면 채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사항인 치열교정, 스케일링, 상해로 인한 치아파절 등 보장범위를 확대 등을 신상품 개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
소비자는 치아보험 상품특성상 보험금 지급 사유가 자주 발생할 수 있고 보상하는 조건이 복잡해 대충 보고 가입하는 경우 보험금 청구 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전에 보상내용과 보장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충분히 이해한 후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치아보험은 보험사별로 판매하는 상품의 타깃 고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가입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치아보험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고액의 치과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노령인구의 증가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으나 보장하는 내용이 복잡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잦은 민원을 유발하고 있어 보험 가입 시 보장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충분히 이해한 후에 가입해야보험금 청구 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비자정보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