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돼지고기 재고비율 예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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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23 08:46본문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21일 자 MBC 뉴스데스크 ‘관세 없앤 돼지고기가격 왜 오르나’ 제하의 기사와 관련, 냉동삼겹살은 소비자 선호가 낮아 현재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있으나 냉장삼겹살은 수입 즉시 판매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입업체는 일정 물량을 재고(창고보관)로 운영하는데, 올해 수입량 대비 재고비중(11.8%, 9개 창고)은 2009년 10.5%, 2010년 10.1% 등 예년과 비슷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국내산 돼지공급부족으로 올 6월까지 돼지고기가격이 상승했으나, 올해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 적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안정되는 등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돼지고기 가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가격상승이 우려되면, 할당관세를 연장 적용하는 등 필요한 가격안정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업자가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창고에 보관할 경우 저장비용·감모 등을 고려하면 불리할 수 있다고경고했다.
김판용기자
농식품부는 수입업체는 일정 물량을 재고(창고보관)로 운영하는데, 올해 수입량 대비 재고비중(11.8%, 9개 창고)은 2009년 10.5%, 2010년 10.1% 등 예년과 비슷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국내산 돼지공급부족으로 올 6월까지 돼지고기가격이 상승했으나, 올해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 적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안정되는 등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돼지고기 가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가격상승이 우려되면, 할당관세를 연장 적용하는 등 필요한 가격안정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업자가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창고에 보관할 경우 저장비용·감모 등을 고려하면 불리할 수 있다고경고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