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재 외교관들, 전북 농식품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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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04 08:50본문
전북 농식품이 프랑스 주재 각국 외교관들에게 선보였다.
주 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9월 30일(목) 열린 개천절 기념 리셉션에서 각국 외교단들을 대상으로 전북 농식품을 전시·시식하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인삼류, 한과류, 전통주류, 전통차류 등의 농식품이 전시·시식되고 전북의 자랑인 한지 공예품도 함께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랑스 대사관 개천절 기념 리셉션에는 프랑스 주재 각국 외교관들 및 프랑스 정부·민간 각계 주요인사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는 한식당 90여 곳이 성업 중인데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국음식 및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행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홍보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