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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 맛 브랜드 ‘대찬맛’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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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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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0 세계소방관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계기로 지난 2월에 발표한 ‘맛고장·대구’달성, 2단계 육성전략 핵심과제중 하나로 대구음식 홍보마케팅 전략사업으로 민간단체인 사)한국음식업대구광역시지회가 주도하여 대구음식 맛 브랜드인 “대찬맛”을 개발하여 타도시와 차별화 전략에 나서는 등 음식산업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구음식 맛 브랜드“대찬맛”개발 및 활용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맛고장·대구’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대구를 대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대구 음식 맛브랜드’ 개발사업을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회가 주관이 되어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디자인 개발공모사업에 참여·선정되어 몇 차례 디자인 전문가 그룹 심의, 음식업시지회 및 구·군 의견수렴, 시민·영업주·기자 등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대찬맛’이라는 대구 음식 맛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찬맛”의미 : 대구의 확신찬 맛, 알찬 맛, 기찬 맛의 컨셉, 성미가 꿋꿋하며 화끈한 맛, 국난을 극복한 고장 맛을 포함한 ‘대차다’의 의미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 주관 단체인 (사)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와 협의하여 상표출원 신청과 그 동안 지역에 한정된 음식홍보를 전국 대상 광역화 홍보를 실시하기 위하여 상반기에 수도권(서울역, 서울지하철역등)에 맛고장·대구 “대찬맛” 대구음식 맛 브랜드를 홍보하고, 또한, 음식관련 홍보물 발간 시 맛브랜드 병행 홍보와 방송·언론매체 등을 통한 점진적 홍보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며, 이런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대구 음식의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구음식의 전국 대표성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전국 온라인 누리꾼들에게 인정받는 대구 음식 홈페이지로 자리매김

‘맛고장·대구’2단계 육성전략중의 하나로 지난 3월말에 선정된 대구음식 맛지기인 대구식객단(329명)은 대구음식홈페이지(www.daegufood.go.kr) 를 통한 맛집후기 등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와 고객중심의 콘텐츠 강화로 대구 맛집을 찾고자 전국 맛 누리꾼들의 방문이 늘어 일일평균 방문자수가 지난해 보다 10배이상인 2,000여명이상이 매일 대구 음식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기존영업주 집합교육이 현장 맞춤식 교육으로 개편·운영 등

이외 매년 하반기에 실시한 일반·휴게음식업시지회주관 기존영업주 교육을 상반기인 5-6월중에 실시하여 성공 CEO 특강, 국제행사대비 친절·청결교육 등 수요자중심의 현장맞춤식 교육으로 개편·실시하고, 지역에 산재된 음식점들을 국제음식 도시에 걸맞도록 외국인 및 대구를 찾아오는 외지인들의 수요에 맞추어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점, 외국인 운영하는 음식점(현지식),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 건강음식점(無MSG) 등 테마별 전문음식점 선정·육성사업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금번, 2단계 육성전략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대구 음식산업 발전전략 실행전략에 기반을 둔 선택과 집중으로 대구지역 음식문화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다가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기점으로 대구를 찾아오시는 고객들로부터 “맛고장·대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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