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고품격 HACCP 기술지원을 위한 ‘G-공부방’ 개설 > 웰빙푸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안전식품인증제(HACCP) 희망·지정정업체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HACCP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 2월 말부터 ‘G-공부방’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 G-공부방 : G는 Green, Good, Group Give & Take 줄임말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주고 받음으로 신선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

HACCP 지정업무가 ‘09.8월부터 본청에서 지방청으로 이관된 이후 서울식약청 관내 HACCP 희망업체·지정업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HACCP 제도를 수용하는데 있어 희망업체는 새로운 시스템 적용에 따른 재정적·기술적 부담이 있어,

※ HACCP 지정품목 현황 : ‘07년 17개→ ’08년 11개 → ‘09년 26개

우리청에서는 ‘G-공부방’을 개설·운영 통해 HACCP 관리기준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예시를 활용하여 제시함으로써 업체별 생산품목과 현장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그 업체의 관리기준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HACCP 관련 새로운 시스템 등을 메일(PCRM), 네이버 블로그로 통하여 수시로 전달함으로써 업체에 품격 높은 기술지원을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G-공부방’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나 식품공업체는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 02-2640-1375, 팩스: 02-2640-1361, 메일: shinpk@kfda.go.kr)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