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안드로이드폰용 앱 ‘한우신랑찾기’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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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10 14:58본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성능이 강화된 사항은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보유암소의 검색기능과 저장된 암소정보, 정액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농가를 상대하는 인공수정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농장별로 암소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KPN번호가 1,000번을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입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자리 수까지 표현되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매호 3,000부씩 발행되는 ‘한우 교배조합 길라잡이’ 책자나 PC용 엑셀 프로그램을 대체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6개월마다 수행하는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가 바로바로 업데이트된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수봉 과장은 “한우신랑찾기의 폭넓은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농가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성능이 강화된 사항은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보유암소의 검색기능과 저장된 암소정보, 정액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농가를 상대하는 인공수정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농장별로 암소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KPN번호가 1,000번을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입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자리 수까지 표현되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매호 3,000부씩 발행되는 ‘한우 교배조합 길라잡이’ 책자나 PC용 엑셀 프로그램을 대체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6개월마다 수행하는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가 바로바로 업데이트된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수봉 과장은 “한우신랑찾기의 폭넓은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농가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