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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상·하반기 국내·외산 먹는샘물·먹는해양심층수 201건 수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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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17 0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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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유통 중인 국내산 먹는샘물과 먹는해양심층수(이하 먹는샘물 등)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0년에 실시한 먹는샘물 등의 수거검사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189건(국내산 158, 수입산 31), 먹는해양심층수 12건(국내산 8, 수입산 4)을 대상으로 먹는샘물은 납, 수은, 페놀 등 50개, 먹는해양심층수는 51개 항목을 적용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산은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고, 수입제품은 일부 2건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 실시한 유통제품 검사에서는 국내산 일부 먹는샘물에서 브롬산염 검출 등 3건이 기준초과 되었으나, 2010년 수질검사에서는 국내산 먹는샘물 등에서 브롬산염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2009년 당시 서울시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국내산 먹는샘물 3건이 수질기준치를 초과(브롬산염 2건, 총대장균군 1건)하고, 수입 먹는샘물 1건에서는 수소이온농도가 초과되어 관할 시·도에서 행정처분한 바가 있다.

그러나, 2010년도 검사에서는 수입 먹는샘물 1건에서 브롬산염 항목이 초과되었고, 수입 먹는해양심층수 1건에서 보론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시민이 음용하지 않도록 해당제품을 회수·폐기하였으며, 해당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했다.

서울시 방우달 공중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유통 중인 먹는샘물 등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먹는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도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는물 음용을 위하여 유통중인 먹는샘물 등에 대하여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중점적으로 수거 검사 할 예정이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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