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 기준 부적합 업소 대거 적발 > 웰빙푸드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4.0'C
    • 2024.12.29 (일)
  • 로그인

웰빙푸드

음용수 기준 부적합 업소 대거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2-22 08:12

본문

경기도내 목욕탕과 찜질방에 비치된 정수기에서 최고 기준치의 3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되는 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도내 일반목욕장 및 찜질방 93개업소를 대상으로 음용수 등 위생관리 실태 단속을 벌인 결과, 27%인 25개 업소의 정수기에서 음용수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적발된 S시 소재 B업소의 경우 정수기 음용수에서 일반세균 기준치(100CFU/㎖)의 39배를 초과한 3,900CFU/㎖가 검출됐다. 기준치의 10배 이상을 초과하는 업소도 5개나 됐으며, 총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곳도 있다.

또 일반목욕장 욕조수 탁도가 기준치를 넘어선 곳도 6개소,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곳도 3개소나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 규정에 의거해 처벌되며, 적발된 업소는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단속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