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무겁고 찌뿌둥할 때 좋은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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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5 08: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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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우리 몸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이 때문에 환절기는 피로감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봄나물의 대표, 달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 중에는 제철음식만 한 것이 없다. 그 중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인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겨우내 무겁고 찌뿌둥했던 몸에 활력을 주고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을 이기는데 좋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달래는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넣어 끓이면 맛이 좋으며,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달래는 돼지고기 등 육류요리 시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 궁합이 맞고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봄은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지만, 제철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