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결제 빨라진다 > 재태크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결제 원활화 및 회원의 결제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주식시장 결제를 결제일(매매일+2일) 9시부터 실시하기로 함

1. 제도개선 내용

주식시장에서 거래소의 수령회원에 대한 결제(증권인도 및 대금지급) 개시시점을 현행 ‘15시’에서 ‘9시’로 앞당김

당일 자기가 결제할 증권 및 대금을 납부 완료한 회원에게는 9시부터 수령할 증권인도 및 대금지급을 개시

 ->결제개시시점이 현재 15시 이후에서 7월 25일부터는 9시 이후로 당겨짐

  ※ 1단계 결제개시시점 조기화(’10.7.5) 시행으로 결제개시시점을 종전 16시에서 15시로 앞당긴 이후 결제증권의 82.2%, 결제대금의 46.7%가 16시 이전에 조기지급되는 등 결제원활화 및 신속화 효과가 나타남

2. 기대 효과

 □ ‘일중 수시결제’로 결제지연 해소 및 결제리스크 제거

증권 및 대금을 조기에 수수하게 됨에 따라 결제지연을 해소하고, 결제시한전후 마감시간대 결제집중에 따른 결제불안정성 해소

 □ 회원 및 투자자의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

증권 및 대금을 오전부터 수령하게 됨에 따라 회원 및 투자자의 자산운용 효율성 제고 및 기관투자자의 결제원활화에 기여

 □ 결제제도의 국제정합성 제고

결제시한 이전에 일중 수시로 결제를 조기처리하고 있는 주요 거래소 결제제도와의 정합성도 크게 향상

 3. 향후 추진계획

결제개시시점 조기화를 통해 결제시한내 결제완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