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투자 크라우드펀딩,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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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9-21 06:15본문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이 재테크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견기업을 다니는 조 모 부장은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을 접하게 됐다. 그는 “아이들에게 드는 교육자금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데, 월급 인상률은 그에 미치지 않아 항상 한계를 느꼈다”며 “그래서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의 재테크 상품 외에 새로운 금융상품을 찾던 차에 크라우드펀딩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 부장은 1년 동안 5천만원을 투자해 매년 10% 이상의 중수익을 얻어 내후년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딸 아이의 유학자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이처럼 크라우드펀딩이란 벤처기업, 개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의 자금수요자에게 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 및 대출을 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자금이 부족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특허 등을 보유한 유망기업, 예술가와 사회활동가, 단체, 개인 등에게는 획기적인 자금공급처가 되고, 투자자들에게는 고수익을 거둬들이는 혁신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의 장점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중익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난 7년간의 투자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3년 이상 투자한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매년 10~12%에 이를 정도로 중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금은 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가치투자를 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국가 경제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렇게 금융트렌드에 변화가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오퍼튠’이 주목받고 있다. 오퍼튠은 현재 휴텍, 브랜드앤컴퍼니를 진행 중에 있다.
휴텍은 안드로이드 기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TV 단말기를 제조하는 곳으로 지난 6월 중소기업청 주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월 10일까지 1억 2천만 원의 자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휴텍의 자금용도는 매출증가로 인한 인력충원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에 코넥스 상장을 진행 중이고 83%의 3년 누적 배당수익률을 제시했다.
오퍼튠의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오퍼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프로세서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활발한 홍보채널을 확보해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판용기자
중견기업을 다니는 조 모 부장은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을 접하게 됐다. 그는 “아이들에게 드는 교육자금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데, 월급 인상률은 그에 미치지 않아 항상 한계를 느꼈다”며 “그래서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의 재테크 상품 외에 새로운 금융상품을 찾던 차에 크라우드펀딩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 부장은 1년 동안 5천만원을 투자해 매년 10% 이상의 중수익을 얻어 내후년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딸 아이의 유학자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이처럼 크라우드펀딩이란 벤처기업, 개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의 자금수요자에게 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 및 대출을 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자금이 부족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특허 등을 보유한 유망기업, 예술가와 사회활동가, 단체, 개인 등에게는 획기적인 자금공급처가 되고, 투자자들에게는 고수익을 거둬들이는 혁신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의 장점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중익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난 7년간의 투자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3년 이상 투자한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매년 10~12%에 이를 정도로 중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금은 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가치투자를 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국가 경제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렇게 금융트렌드에 변화가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오퍼튠’이 주목받고 있다. 오퍼튠은 현재 휴텍, 브랜드앤컴퍼니를 진행 중에 있다.
휴텍은 안드로이드 기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TV 단말기를 제조하는 곳으로 지난 6월 중소기업청 주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월 10일까지 1억 2천만 원의 자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휴텍의 자금용도는 매출증가로 인한 인력충원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에 코넥스 상장을 진행 중이고 83%의 3년 누적 배당수익률을 제시했다.
오퍼튠의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오퍼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프로세서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활발한 홍보채널을 확보해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