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2012년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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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7 08:20본문
외국 생명보험사 국내시장 진출 20여년 만에 생명보험 시장을 완전히 석권하였다. 2012년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가 공개되어, 푸르덴셜생명이 삼성생명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외국사인 푸르덴셜이 1위, ING생명이 2위를 차지하고, 국내사인 삼성생명이 3위, 교보생명이 4위로 국내 대형사를 완전히 제쳤다. AIA생명도 7위, 메트라이프생명도 10위권에 진입해 중소형 외국사들도 약진세를 보였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 3월말 현재 22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하였다.
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ING생명, 3위 삼성생명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함으로써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우리나라 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외국사가 완전히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외국사인 LINA가 1987년 지사로 처음 진출한 이래 25년 만에 푸르덴셜(1989.6.16 진출)이 3년간 1위, ING생명이 2위, AIA 7위를 차지하는 등 외국사들이 국내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완전히 장악하거나 약진하였다.
국내 기존 6개사중 삼성(3위), 교보(4위), 대한(6위)만이 6위안에 머물렀으며, 알리안츠(舊, 第一) 9위, 흥국 15위, KDB(舊, 東亞) 18위로 중하위권으로 추락하였다.
부문별로 푸르덴셜생명이 종합순위와 안정성,건전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ING생명은 안정성과 수익성의 상승으로 종합순위 2위를 했음. 삼성생명은 규모에서는 1위를 하였으나 건전성과 수익성 부문의 하락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하였으며, 교보생명은 수익성 부문에서는 1위와 안정성과 수익성의 상승으로 전년 8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전년에 16위였던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성,수익성의 상승에 힘입어 8단계 상승하여 8위를 차지 하였고, 흥국생명은 전년 19위에서 15위로 KDB생명은 전년 22위에서 18위로 각각 4단계 상승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전성과 수익성의 하락으로 전년 3위에서 10위로 추락하여 업계에서 가장 큰 하락폭인 7단계를 기록하였으며, 알리안츠생명은 전년5위에서 9위로 하락하였고, KB생명과 KDB생명도 4단계 하락함. 전년 18위였던 하나생명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푸르덴셜생명은 1989년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하여 생명보험업의 모범적인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금융감독원 민원평가, 제효율 및 인증, 소비자만족도, 좋은 생보사 등 거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왔음. 특히 이번 평가에서도 전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고수 한 것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생명보험사로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사 전체 책임준비금은 308.2조원으로 전년대비 29.3조원이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조 3,660억원으로 전년 4조 120 대비 6,460억원이 감소하였다. 안정성 평가에서 제일 중요한 지급여력비율은 업계 평균 313.9%로 전년 349.18% 대비 10.1% 하락하였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사의 평균 규모는 자본총계 금액 1조 9,459억원, 책임준비금14조 72억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급여력 비율은 313.9%, 유동성비율은 340.88%, 수지차비율은 143.35%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부실자산비율은 0.35%, 위험가중자산은 27.84%, 유가증권투자 및 평가이익은 1조 314억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1,530억원, 위험보험료 대 사망보험금비율은 93.30%, 총자산 수익율은 0.79%, 자기자본수익율은 7.63%의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보험사 정보를 필요로 하는 바, 금융소비자연맹이 10년째 매년 발표하고 있는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는 소비자의 정보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도 2012년 각 보험사의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규모, 건전성, 안정성, 수익성을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은 정보인 “좋은 보험사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는 2011.4.1일부터 2012.3.31일까지 2011사업년도 평가로서 회사별 규모는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부문 12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주어 평가한 것으로, 이 순위 결과는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10년째로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순위결과는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fco.org) ‘내가 찾는 보험회사’에서 소비자가 안정성 혹은 수익성 등 본인의 성향에 따라 평가부문의 비중을 달리하여 순위정보를 재생성 해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개별상품의 ‘좋은 보험상품 순위정보’도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좋은 보험상품과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김판용기자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 3월말 현재 22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하였다.
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ING생명, 3위 삼성생명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함으로써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우리나라 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외국사가 완전히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외국사인 LINA가 1987년 지사로 처음 진출한 이래 25년 만에 푸르덴셜(1989.6.16 진출)이 3년간 1위, ING생명이 2위, AIA 7위를 차지하는 등 외국사들이 국내생명보험 시장의 선두권을 완전히 장악하거나 약진하였다.
국내 기존 6개사중 삼성(3위), 교보(4위), 대한(6위)만이 6위안에 머물렀으며, 알리안츠(舊, 第一) 9위, 흥국 15위, KDB(舊, 東亞) 18위로 중하위권으로 추락하였다.
부문별로 푸르덴셜생명이 종합순위와 안정성,건전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ING생명은 안정성과 수익성의 상승으로 종합순위 2위를 했음. 삼성생명은 규모에서는 1위를 하였으나 건전성과 수익성 부문의 하락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하였으며, 교보생명은 수익성 부문에서는 1위와 안정성과 수익성의 상승으로 전년 8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전년에 16위였던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성,수익성의 상승에 힘입어 8단계 상승하여 8위를 차지 하였고, 흥국생명은 전년 19위에서 15위로 KDB생명은 전년 22위에서 18위로 각각 4단계 상승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전성과 수익성의 하락으로 전년 3위에서 10위로 추락하여 업계에서 가장 큰 하락폭인 7단계를 기록하였으며, 알리안츠생명은 전년5위에서 9위로 하락하였고, KB생명과 KDB생명도 4단계 하락함. 전년 18위였던 하나생명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푸르덴셜생명은 1989년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하여 생명보험업의 모범적인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금융감독원 민원평가, 제효율 및 인증, 소비자만족도, 좋은 생보사 등 거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왔음. 특히 이번 평가에서도 전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고수 한 것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생명보험사로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사 전체 책임준비금은 308.2조원으로 전년대비 29.3조원이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조 3,660억원으로 전년 4조 120 대비 6,460억원이 감소하였다. 안정성 평가에서 제일 중요한 지급여력비율은 업계 평균 313.9%로 전년 349.18% 대비 10.1% 하락하였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사의 평균 규모는 자본총계 금액 1조 9,459억원, 책임준비금14조 72억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급여력 비율은 313.9%, 유동성비율은 340.88%, 수지차비율은 143.35%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부실자산비율은 0.35%, 위험가중자산은 27.84%, 유가증권투자 및 평가이익은 1조 314억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1,530억원, 위험보험료 대 사망보험금비율은 93.30%, 총자산 수익율은 0.79%, 자기자본수익율은 7.63%의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보험사 정보를 필요로 하는 바, 금융소비자연맹이 10년째 매년 발표하고 있는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는 소비자의 정보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도 2012년 각 보험사의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규모, 건전성, 안정성, 수익성을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은 정보인 “좋은 보험사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는 2011.4.1일부터 2012.3.31일까지 2011사업년도 평가로서 회사별 규모는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부문 12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주어 평가한 것으로, 이 순위 결과는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10년째로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순위결과는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fco.org) ‘내가 찾는 보험회사’에서 소비자가 안정성 혹은 수익성 등 본인의 성향에 따라 평가부문의 비중을 달리하여 순위정보를 재생성 해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개별상품의 ‘좋은 보험상품 순위정보’도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좋은 보험상품과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