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PB센터 삼성동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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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23 22:14본문
퇴직을 앞둔 직장인 A씨는 알뜰하게 모아뒀던 4억 원을 들고 은퇴 후 먹고 살 투자처를 물색 중이다. 등락이 심한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고정수익이 나오는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좀 더 선호한다. 하지만 어느 지역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집 앞 중개업소에 들러봤지만 깊이 있는 조언을 듣기엔 역부족이다.
A씨 같은 고민을 들어줄 국내 첫 부동산 전문 PB(프라이빗뱅커)센터가 서울 강남에 등장했다.
지난 9월 6일 부동산자산관리 상담 본사인 알에셋WM센터가 서울 삼성동 142-30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빌딩 17~18층에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매일경제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 주관해 합격자 2200여 명을 배출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50명을 포함해 상주 인원 100여 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PB센터다. 토지, 수익형 부동산, 경매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상담과 함께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맞춤형 매물을 소개한다.
전국에 걸쳐 활동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발로 뛰며 발굴한 여러 부동산 상품이 이곳 본사로 집결한다. 수익성·안정성 등을 고려해 걸러진 우량 매물을 알에셋WM센터에서 상담 받는 구조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 박종철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 대표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장은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 시장의 근본 흐름을 깨는 첫 시도”라며 “전국에 깔린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동산 고급 정보가 오가는 ‘허브’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관으로 낙후됐던 국내 부동산 중개 문화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평가다. 부동산 시장 흐름이 시세차익 위주에서 고정수익이 나오는 임대소득 위주로 흘러가고 있지만 일선 중개업소는 시대 변화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일부 은행 중심으로 PB센터가 설립되긴 했지만 이 역시 상담 계층이 극소수 자산가 위주였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알에셋WM센터 개관으로 일반인도 전국에 있는 부동산 상품을 한 번에 소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강은현 대표 등의 부동산 무료 특강도 접할 수 있어 자연스레 돈의 흐름을 캐치하는 ‘부동산 사랑방’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선에서 뛰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거래처를 단숨에 전국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본사-지점 형태의 수직구도를 갖추면서 짜임새 있는 상담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민수 협회장은 “주식 투자자가 객장에 나와 시장 흐름을 읽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알에셋WM센터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라며 “2200여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내는 시너지 효과가 부동산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6일(수)에 2차 개강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 경영MBA 5기 과정을 수료하면 WM센터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동산자산관리 수익모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21일) 오후 7시 ‘2012년 부동산시장전망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한 오픈강의를 선착순 5명에 한정해서 접수 받는다. 당일 교육수강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 수 있다.
교육상담 및 문의는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1544-5584)로 하면 된다. 유광식기자
A씨 같은 고민을 들어줄 국내 첫 부동산 전문 PB(프라이빗뱅커)센터가 서울 강남에 등장했다.
지난 9월 6일 부동산자산관리 상담 본사인 알에셋WM센터가 서울 삼성동 142-30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빌딩 17~18층에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매일경제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 주관해 합격자 2200여 명을 배출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50명을 포함해 상주 인원 100여 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PB센터다. 토지, 수익형 부동산, 경매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상담과 함께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맞춤형 매물을 소개한다.
전국에 걸쳐 활동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발로 뛰며 발굴한 여러 부동산 상품이 이곳 본사로 집결한다. 수익성·안정성 등을 고려해 걸러진 우량 매물을 알에셋WM센터에서 상담 받는 구조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 박종철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 대표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장은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 시장의 근본 흐름을 깨는 첫 시도”라며 “전국에 깔린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동산 고급 정보가 오가는 ‘허브’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관으로 낙후됐던 국내 부동산 중개 문화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평가다. 부동산 시장 흐름이 시세차익 위주에서 고정수익이 나오는 임대소득 위주로 흘러가고 있지만 일선 중개업소는 시대 변화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일부 은행 중심으로 PB센터가 설립되긴 했지만 이 역시 상담 계층이 극소수 자산가 위주였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알에셋WM센터 개관으로 일반인도 전국에 있는 부동산 상품을 한 번에 소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강은현 대표 등의 부동산 무료 특강도 접할 수 있어 자연스레 돈의 흐름을 캐치하는 ‘부동산 사랑방’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선에서 뛰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거래처를 단숨에 전국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본사-지점 형태의 수직구도를 갖추면서 짜임새 있는 상담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민수 협회장은 “주식 투자자가 객장에 나와 시장 흐름을 읽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알에셋WM센터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라며 “2200여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내는 시너지 효과가 부동산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6일(수)에 2차 개강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 경영MBA 5기 과정을 수료하면 WM센터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동산자산관리 수익모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21일) 오후 7시 ‘2012년 부동산시장전망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한 오픈강의를 선착순 5명에 한정해서 접수 받는다. 당일 교육수강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 수 있다.
교육상담 및 문의는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1544-5584)로 하면 된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