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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효과적 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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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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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G경제연구원이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는 외벌이 부부보다 소득이 높다’라고 인식되어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하는 만큼 지출하는 소비 비중도 높기 때문이다.

서울에 사는 이씨(남자,39세)와 김씨(여자,38세)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맞벌이 공무원 부부다. 매일 아침 일찍 함께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는 고된 직장생활에도 자녀양육비 걱정에 맞벌이를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아직 자녀양육비로 드는 비용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벌이를 하는 것에 비해 가계 사정이 별반 나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목돈 사용이 완료되어 맞벌이 수입이 상당한 수준 늘었지만, 어디로 새어나가는지 통장잔고가 생각보다 늘지 않아 현재의 지출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하기를 원했다. 더구나 최근 월수입 580만원의 맞벌이 부부가 매달 적자만 155만원이라는 기사를 본 이후라 그 이유가 더 궁금했고, 자녀 교육비용과 노후자금 등을 고려한 전문적인 포토폴리오를 수립하여 저축하기를 원했다.

부부는 짬짬이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으나 생각보다 재무, 보험 등 전문적인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느꼈다. 그렇다고 은행의 ‘프라이빗 뱅크(PB)’ 서비스를 이용하자고 하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포기했다.

개인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업체인 ‘메가리치(http://mega.neuromkt.kr)’의 김상배 대표는 “자산관리, 재무설계, 보험 등은 저렴한 비용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설계인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상담원이나 상품정보만을 가지고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보장보다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설계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메가리치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단순 상품 소개가 아닌 고객의 성향과 재무상황 및 니즈를 분석하여 맞춤화된 포토폴리오를 구성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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