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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부 악재 탈출을 위한 ‘수분 충전’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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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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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하루에 보통 500cc 이상의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그런데 무서울 정도로 쏟아지는 잦은 빗줄기로 습도가 높았다가, 쨍 하고 내리쬐는 자외선과 뜨거운 복사열로 다시 땀과 피지 분비는 많아지고, 더위와 꿉꿉함을 덜고자 틀어대는 지나친 에어컨 바람까지… .

마치 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말리는 건조기 속에 서 있는 것 같다. 이토록 유난스러운 올 여름이 끝나갈 즈음 내 피부의 자생력은 고충을 견디다 못해 파업을 선언하지 않을 까. 지금부터라도 수분을 제대로 보충해주고, 채워진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방어해주는 ‘수분 충전 신공’이 필요할 때다.

1. 수분 도둑, 뽀드득 세안을 잡아라! 촉촉 세안

거품이 나는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 후,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피부를 씻어내는 것은 ‘내 남은 수분을 드릴게요!’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 과도한 이중 세안을 하면 필요한 각질층 마저 떨어져 나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만들어버리고, 수분이 날아가니 수분 제품을 과용하게 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 세안은 계면활성제가 많은 폼클렌징 제품보다는 젤 타입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서 1~2분 정도 부드럽게 피부를 마사지하듯 닦는 것이 좋다.

2. 수분 공급의 기초 공사! 보들 보들 각질 제거

밑 빠진 독에 물 부어봤자 아무 소용 없듯이, 피부 또한 수분을 보충을 위한 탄탄한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각질층에 수분을 15~20% 정도 머금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여름철 유해 요인들로 피부가 불균형한 상태가 되면 피부 각질층의 수분이 쉽게 증발 돼 건조해질 수 있고, 일반적으로 피부 재생 주기에 따라 죽은 세포가 생기면서 각질이 두텁게 쌓여 일어나기도 한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죽은 세포가 되어 쌓이는 각질을 제대로 관리해줘야 한다. 일주일에 1~2회는 주기적으로 저녁 세안 후 자극이 덜 한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고, 수분 부족으로 얼굴이 땅기면서 일어나는 하얀 각질은 고보습 마스크를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의 ‘칵투스 모이스춰 필링 마사지 젤(Cactus Moisture Feeling Massage Gel)’ 은 민감성 피부에도 에스테틱 샵의 필링 트리트먼트를 쉽고 자극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각질, 노폐물 제거 및 모공 관리 효과가 뛰어나고 산뜻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쿨링 효과와 함께 수분 팩을 한 듯한 보습 효과까지 준다.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풍부한 백년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된 각질과 블랙헤드, 화이트 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3. 제대로 발라라! 가로 세로 마사지

수분 크림은 물론 모든 화장품은 목과 가슴 선까지 발라준다. 화장품을 바를 때 주름결과 수직 또는 반대로 마사지 하듯 발라줘야 한다. 가로 주름이 생기는 이마는 위에서 아래로, 눈가는 밖에서 안쪽으로, 입가는 아래에서 위로 원을 그리면서 발라준다. 목은 대부분 아래에서 위로 바르는데 이는 우리 몸 구조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인데, 목을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면 노폐물이 오히려 쌓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슬쩍 바르기만 하면 효과는 반감된다.

4. 살만 빼지 말고, 화장품도 다이어트! 멀티 수분 크림

우리 나라 여성들이 피부에 공들이는 수준은 세계 정상급으로 너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스킨, 토너, 에센스, 수분, 영양크림, 아이크림, 모이스처라이저 등 코스 요리를 먹듯 가짓수만 많을 뿐 오히려 성분이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름엔 피부가 더욱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다양한 성분이 함께 함유된 멀티 제품을 사용해 단계를 줄이는 것도 좋다.

5. 스페셜 서비스도 해주세요! 1주일에 한번 수분 보충팩

수분 제품을 쓰면서 1주일에 한번 이상 수분 보충팩을 해주면 좋다. 천연 수분팩으로 장미잎 가루(5큰술)와 율피(밤속껍질 3큰술), 밀가루 (2작은 술)에 무가당 요플레와 우유를 적당히 넣어 갠 다음 얼굴에 바른 채 30분 이상 있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아로마 오일이나 함초 가루가 있으면 1작은 술 정도 넣어주면 효과가 더 좋다.

또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마시는 게 좋은데, 차가운 물은 근육을 경직시켜서 순환에 좋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 노폐물을 배출을 유도하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글 /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 황금희 원장(문의: 02-51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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