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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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08 21:09 댓글 0본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7일(금) 자로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1952년생) 꼭두박물관 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7. 7.~’26. 7. 6.)이다.
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서울예술단은 37년간 한국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극을 제작해 공연예술을 통한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최근에는 공공 예술단체 최초로 뮤지컬 <다윈영의 악의 기원>을 일본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예술단의 기능을 강화해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지향적 재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