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신숙 교수 박사 논문, 9곳 언론사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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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2-07-31 22:11본문
신숙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보건행정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신숙 교수(봄연세데이케어센터 대표)의 박사 논문이 언론사 9곳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논문은 ‘출산 여성의 미충족 의료 관련 요인’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신숙 교수는 “출산을 겪은 중장년기 여성이 주로 가족 건강을 우선시해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는 연구와 비교하면, 중장년기로 접어들기 이전인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건강 문제와 의료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여성의 건강을 임신과 출산 중심 시기가 아닌, 생애주기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육·복지 계열 계열장이자 보건행정(학)과 학과장인 김선희 교수는 “신숙 교수는 김포대 보건행정(학)과에 2021년부터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데, 이런 주요한 주제의 박사 논문을 완성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강의와 취업 지도를 하면서도 이번에 보건 관련 주요 언론지가 주목하는 훌륭한 주제 연구를 이뤄낸 점에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신숙 교수가 재직 중인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인구 고령화 및 의료의 글로벌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사회맞춤형 보건의료행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은 커리큘럼을 3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행정학과 심화 과정이 1년제로 운영돼 전문 학사뿐만 아니라 교육부 인정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도입한 MS Teams를 활용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교직원들도 Teams와 Share-point, Forms등을 활용한 협업으로 행정 혁신을 실현해 ‘뉴노멀 시대의 블렌디드 러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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