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 복지부 ‘2021년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 수상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실증사업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진 스마트 의료 모델 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1-12-23 11:10본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사진)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은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여 지속적인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상을 수상한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의료정보 및 스마트병원 추진 실무 책임자로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선진 스마트 의료 모델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방역체계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우수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스마트 의료 고도화 사업과 대외적인 스마트병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병원의 연구 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들이 의료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선도적인 K-스마트병원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소속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박진영 소장)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진 스마트 의료 솔루션들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내·외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