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안창식교수,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17대 회장에 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7-04 15:57본문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물리치료학과 안창식 교수(사진)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물대교협)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안 교수는 지난달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대물대교협 하계연수 및 정기총회에서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물대교협은 전국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85개교 400여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한국물리치료와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안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대물대교협을 변화와 혁신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안 교수는 인사말에서 “대물대교협은 그동안 한국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적 등가성을 가진 물리치료 표준교육과정의 정립에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전문 인력 배출에 필요한 물리치료국가시험의 선진화와 물리치료의 전문성 강화 등 당면과제를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물대교협의 역할 및 정체성, 위상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사단법인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의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