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제3대 병원장에 김윤태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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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05 17:21본문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윤태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동안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 과장 및 재활의학교실 전임교수로 재직해왔다.
김 병원장은 이외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 자문의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장애등급 심사위원 △국립재활원 CBR △공공재활사업 자문위원 △푸르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재활의학과 관련해 중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신임 병원장은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 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큰 도약을 하기 위한 기반 완성의 해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교통사고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외상 중심 재활전문병원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속에 본원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있도록 가장 ′큰 머슴′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재활병원으로 아급성기 환자를 위한 집중적 전문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