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성 교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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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2 13:50본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우성 교수가 9일 개최된 총회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협회는 1994년에 창립되어 성덕바우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00명에 달하는 백혈병환자에게 새 생명을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조혈모세포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공여자사이에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민우성 교수는 현재 대한혈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조혈모세포이식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환자에게 발생하는 감염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학문적 성과를 내었고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혈액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김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