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어지영 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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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13 09:37본문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어지영 의원(분당 정자동)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선 이후 초선의원으로서 지역구 현안과 성남시정에 대한 활약상을 사진과 함께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됐다.
의정보고서는 지난 5월 1일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정자1동의 개청식과 함께 기존 정자동주민센터의 신축확장(총사업비 79억원)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주요 공약에 대한 실천력을 담았다.
이와함께 수년간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옛 한솔프라자(정자동 127-3) 건물이 정상화되고 있는 내용과 이재명 성남시정부의 핵심 사업인 시민순찰대 청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조례 제정 등의 의정활동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였다.
의정보고서를 발간한 어지영 의원은 “30대의 젊은 초선의원으로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지만 ABN아름방송 기자 시절의 소명의식과 시정부에 대한 비판, 감시자로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분당 정자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택공원의 활용’문제와 잡월드 유휴부지, 정자MICE산업단지(옛 백현유원지)개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욕구를 시정책에 반영하겠고 밝혔다.
아울러 “성남시도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제정을 시작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한반도 통일문제를 제도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지영 시의원은 전남 영암출생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ABN아름방송 기자로 활약했으며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