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을 생활철학으로 접목시킨 여해(如海) 강판석(姜判石)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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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31 13:13본문
″복불복(福不福), 그러니까 '복은(福) 복이 아니다(不福).'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지금의 복은 나중에는 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복불복′이라고 하며, ′운명′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최근 ″운명을 알고 싶으면 우주 원리를 알아야 한다.″며,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을 생활철학으로 접목시킨 향토 철학자가 있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여해(如海) 강판석(姜判石)선생(65세) 이다.
그는 필리핀 국립 EARIST)대학 철학박사(정교수 겸임) 출신으로 현재는 △사)한국역술인협회/한국역리학회 부회장 △사)충효안보연합 경기북부지부장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운세상담 통해 삶의 바른길을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부곡리 66에 위치한 여해 선생의 철학관을 찾았다.
′음양오행(陰陽五行)′-″운명을 알고 싶으면 우주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음양오행(陰陽五行)은 지난 5,000년 동안 우리민족의 사상과 정신, 그리고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친 사상적 결정체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우리의 관혼상제나, 민속, 의복, 주거, 제례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우리민족 우주관의 근원을 이루며 우리민족의 사상적 원형의 바탕을 이루고 있지요..″
여해 선생은 이러한 측면에서 ″음양오행 사상은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에게 시간과 방위, 색, 맛, 음률 등 자연현상과 인체의 심리적ㆍ생리적 현상, 나아가 문화현상 전반을 설명하는 이론적 구조로 활용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여해 선생은 이어 ″음양오행 사상은 음(陰)과 양(陽)의 소멸, 성장, 변화, 그리고 음양에서 파생된 오행(五行) 즉, 수(水)·화(火)·목(木)·금(金)·토(土)의 움직임으로 우주와 인간생활의 모든 현상과 생성소멸을 해석하기 때문에 이 사상은 크게는 ′우주의 운행 및 순환′, 그리고 작게는 ′개인의 삶의 질서′를 포괄적으로 설명해 준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사람의 운명′-″음양오행 사상은 우리들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여해 선생은 사람의 운명에 대해서도 ″행운과 불행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러니 일희일비(一喜一悲)는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유로 인생 앞에서 보다 담담해지고, 대담해 져야 합니다.″, ″운명(運命)이란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결정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있어 운명은 음양오행의 포괄적인 우주관을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체험하는냐(?)가 중요합니다.″
여해 선생은 이와 관련 ″몇 천년동안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사상과 정신적 지주 인 음양오행 사상을 통해 바른 마음씨와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어야 한다.″며, 운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여해 선생은 특히 요즘 청념들에게 ″어렵고 힘든 삶이라도 긍정적인 사고와 우주적 진리가 담겨 있는 음양오행을 통해 보다 맑고 진솔 된 삶을 영위할 것″을 권고했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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