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박준선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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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13 05:48본문
(유)청심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준선 대표이사(57세)가 취임했다.
청심은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등 여러 기관을 운영하며, 교육, 의료복지,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사업을 주도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비전 2020’을 선포하며 2020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교육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 중이다. 박준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청심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일하며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선 대표이사는 미국 예일대에서 정치외교학을,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미국UCI를 거쳐 타임워너 한국지사장, 통일교유지재단 자산관리실장, 한국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