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쌀화환 6.5톤 5만명분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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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9 08:23본문
슈퍼주니어 규현이 국내외 팬들과 함께 쌀화환 6.5톤(10kg 쌀 65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슈퍼주니어 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요청에 따라 (사)굿피플에 3.78톤, 서울 노원구청에 2.75톤등 쌀화환 6.5톤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기부한 쌀화환 6.5톤은 5만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규현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 해 3월 블루스퀘어와 12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온 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 팬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의 수십 개 국가 팬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국UPI학원에서 진행된 노원구청 쌀화환 전달식에는 대만 등에서 온 규현의 해외팬 30여 명과 규현의 아버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의 쌀화환을 전달받은 노원구청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노원구에 쌀화환을 기부해준 규현 씨와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규현 씨와 팬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규현이 기부한 쌀화환은 노원구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5명의 가정에 한 포씩 전달됐다.
슈퍼주니어 규현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07년부터 콘서트, 뮤지컬 등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규현을 응원했고, 지난 2년간 뮤지컬 ‘삼총사’와 ‘캐치 미 이프 유 캔’ 공연에만 13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규현과 함께 지속적으로 쌀화환을 기부해 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