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산림청 국립수목원장에 임영석 전)혁신행정담당관 취임
15일 취임사에서 “‘원팀, 프라이드 국립수목원’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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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1-16 16:21본문
사진) 임영석 국립수목원 신임 원장(왼쪽), 직원들과 함께..(오른쪽)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12대 원장에 임영석 전 혁신행정담당관(47세)이 15일 취임했다.
“유연한 조직운영으로 ‘원팀, 프라이드 국립수목원’을 만들겠다”는 것이 취임 일성이다.
특히 “국가 산림정책을 선도해 국가 산림생물종, 수목원 및 정원 연구의 컨트롤 타워이자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 추진할 과제로는 ▲연구 목표의 명확한 설정과 환류 체계 구축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조직 문화 개선 ▲산림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성과 창출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협약 이행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등을 꼽았다.
임 신임 원장은 무엇보다 “공직자로서의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구성원이 신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청렴한 기관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임영석 신임 원장은 2005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목재산업과장 ▲산림휴양치유과장 ▲국유림과장 등 산림사업부서장 ▲기획총괄 ▲혁신행정담당관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 ▲인도네시아 대사관(참사관)을 두루 섭렵한 산림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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