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문화정보센터 최경호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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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07 06:53본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 제5대 소장에 최경호(사진·58세) 前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 정보시스템운영팀장이 6일 취임했다.
최경호 신임 소장은 3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의 IT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디지털도서관 준비기획단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IT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요직을 두로 거친 문화정보화 전문가이다.
최경호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에서는 정보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및 총체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정보화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 전문성을 가진 정보화 전문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센터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 역할을 강조 하였다. 또한, “임기동안 문화를 통한 소통과 정보를 통한 융화를 추진하여 고객과 국민들에게 공감 가는 문화정보화를 추진하는데 앞장 서겠다”라며 “내부적으로는 중장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포털을 통한 대국민 문화정보서비스 제공, 공공문화정보 관리 및 운영 플랫폼 구축, 문화PD 운영을 통한 문화정보서비스 활성화 강화, 문화체육관광 정책통계 생산 및 품질보증 기반 제공, 문화관련 소규모 기관 정보자원의 통합 지원 등 다양한 문화정보서비스의 접근성 및 활용성을 강화하는 등 문화정보화 체계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