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용 경동대 총장, ′2023 대한민국CEO 명예의 전당′에 선정
IPS(산업정책연구원) ′인재육성′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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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9-26 17:03본문
사진)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 총장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IPS(산업정책연구원)가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중앙일보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경쟁 분야(20개)에서는 28명의 CEO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경동대는 교육과정의 기본을 ‘산업체맞춤형’에 놓고, 기업과 사회의 교육 요구와 미래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며, 취업률 1위 성과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취업 경쟁이 치열한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국제취업사관학교′로 발전시켜 가겠다”고도 했다.
1981년 속초경상전문대로 출범한 경동대는 꾸준한 교육 혁신으로 중부권 중심대학으로 성장해왔다.
전성용 총장은 2011년 이 학교에 취임했다.
이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개교하는 등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지휘해왔다.
경동대는 2019년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전국 205개 4년제 대학 전체 중 졸업생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년 연속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한편 전 총장은 2021년부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을 맡아서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도 이끌고 있다.
경동대는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연속 인증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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