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제8대 도봉문화원장에 최귀옥 현 부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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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2-06-30 14:26본문
신임 원장에 선출된 최귀옥 당선인(앞줄 좌 4)이 이사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문화원은 이영철 원장의 임기가 오는 7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지난 24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제8대 원장에 최귀옥 부원장을 선출했다.
도봉문화원은 지난 5월 16일 제12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8대 원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 절차를 거쳐 입후보등록기간에 최귀옥 부원장이 단독입후보함에 따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귀옥 후보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이날 2022년 임시총회에서 제8대 원장으로 선출되어 당선증이 교부되었다. 또한 이날 감사에는 홍성남 세무사와 정운일 도봉노인대학장이 유임되었다.
이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도봉문화원은 ‘문화도봉 중심리더’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문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했다며
이제는 최귀옥 당선인이 더 나은 도봉문화원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귀옥 당선인 수락연설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도봉문화원의 가치를 이어받아 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귀옥 당선인은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와 도봉구명예구청장, 도봉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영철 원장 이임식과 최귀옥 당선인의 취임식은 7월 28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신임 원장에 선출된 취귀옥 당선인(좌)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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