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제63대 민낙기 소장 취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 행정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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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9-26 11:39본문
제63대 서울구치소장에 일반직 공무원 민낙기 소장(사진, 57세)이 26일 취임했다.
민 신임 소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출근 직후 각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서울구치소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민낙기 소장은 이와 관련 ″지금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환율과 물가 상승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시기다″며, ″무엇보다 위기 극복의 긍정 마인드를 갖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울구치소가 더욱 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 행정에 힘쓰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로 임관한 후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춘천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법무부 보안과장을 거쳤다. 이후 2021년 고위 공무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광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교정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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