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명품야구장’ 건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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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02 05:46본문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지난 10월 25일 접수된 야구장 건립에 따른 기본설계서 및 입찰서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쳐 12월초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곧이어 12월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대구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1천500㎡부지에 총사업비 1,620억원을 투입해 2만4천석(수용인원 29,000명)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야구장 건립을 위해 지난 해 2월에 야구장 건립계획을 공식 발표한 후,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해 6월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하였으며, 7월 9일 대우컨소시엄(STX, 계룡, 화성, 신흥건설)과 한양컨소시엄(성지, 동양건설)이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 한데이어, 지난 10월 25일 기본설계서 및 입찰서를 최종 제출하였다.
앞으로 대구시에서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최종평가를 거쳐 12월초 실시설계 적격자(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연이어 12월 중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하반기(11월)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새로 건립될 야구장에 대해 타구장과 차별화 되도록 주변 자연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이고, 시대적 트랜드를 감안해 IT 관람환경을 갖춘 첨단시설로서 계획하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안하도록 도시철도 2호선을 연결하는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만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실시설계시점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자연지형 보존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색 야구공원으로 조성하여 대구야구장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명품야구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에 안겨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1948년 건립한 대구시민야구장의 시설노후화 등 안전성문제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새로운 야구장 건립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로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조성과 선수들의 안정된 공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명품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판용기자
대구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1천500㎡부지에 총사업비 1,620억원을 투입해 2만4천석(수용인원 29,000명)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야구장 건립을 위해 지난 해 2월에 야구장 건립계획을 공식 발표한 후,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해 6월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하였으며, 7월 9일 대우컨소시엄(STX, 계룡, 화성, 신흥건설)과 한양컨소시엄(성지, 동양건설)이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 한데이어, 지난 10월 25일 기본설계서 및 입찰서를 최종 제출하였다.
앞으로 대구시에서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최종평가를 거쳐 12월초 실시설계 적격자(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연이어 12월 중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하반기(11월)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새로 건립될 야구장에 대해 타구장과 차별화 되도록 주변 자연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이고, 시대적 트랜드를 감안해 IT 관람환경을 갖춘 첨단시설로서 계획하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안하도록 도시철도 2호선을 연결하는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만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실시설계시점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자연지형 보존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색 야구공원으로 조성하여 대구야구장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명품야구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에 안겨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1948년 건립한 대구시민야구장의 시설노후화 등 안전성문제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새로운 야구장 건립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로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조성과 선수들의 안정된 공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명품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