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민간행사,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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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6-18 08:00본문
전 세계 207개국 130만 라이온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지구촌 최대 봉사올림픽 ‘2012년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22일 벡스코를 비롯 부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이온스 세계대회는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넘어 봉사와 협동정신으로 하나되는 ‘라이오니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윙쿤 탐 국제회장) 주최 및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중열, 이하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국제이사회, 당선총재 세미나, 개최도시 시장 환영리셉션 등 사전행사를 가지며,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1~3차 총회(개·폐막식 포함), 국제퍼레이드, 국제쇼 등 본행사를 진행한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내국인 4만1,647명, 외국인 1만2,726명 등 120개국 5만4,37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는 라이온스 세계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이며,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1년 세계대회(1만3천여 명)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준비위원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최중열 준비위원장은 “한국기록원에서는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가운데 등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인정했다”라고 전하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이번 부산대회가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대회라는 점을 공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국제이사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이사회 개회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라이온스 지구별 총재 750여 명이 참가하는 ‘당선총재 세미나(6.19, 오디토리움)’ △라이온스 주요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시장 주최 환영리셉션(6.19, 롯데호텔)’ △양정 라이온스공원 준공식(6.21) 등이 진행되어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을 포함한 제1차 총회는 22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윙쿤 탐 국제회장, 최중열 준비위원장, 허남식 시장 및 라이온스 회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2만여 회원들이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고 고유의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 퍼레이드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뛰어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 퍼레이드는 23일 오전 10시 요트경기장에서 시작해, 해운대 동백섬 입구 사거리까지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유년층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레오라이온 회의(6.22) △전 세계 공연단들이 고유의 민속예술을 펼치는 국제쇼(6.23) △제2차 총회(6.25) △폐회식 및 제3차 총회(6.26)가 공식행사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시는 대회준비위원회와 함께 부산세계대회 유치에 힘을 더한 것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직접 주최한다는 생각으로 대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시 직원 등으로 구성된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지원단’을 발족하고, 라이온들의 입·출국에서부터 숙박, 교통·수송, 환경정비, 관광 프로그램, 의료·위생, 안전대책, 자원봉사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특히, 총회가 열리는 벡스코 내에 부산 홍보관을 상설 운영(6.15~6.26)함으로써 대회 주최도시인 부산의 발전상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확산하는 한편, 부산과 한국의 멋과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대회 참가자 모두가 행사 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온스 세계대회는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넘어 봉사와 협동정신으로 하나되는 ‘라이오니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윙쿤 탐 국제회장) 주최 및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중열, 이하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국제이사회, 당선총재 세미나, 개최도시 시장 환영리셉션 등 사전행사를 가지며,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1~3차 총회(개·폐막식 포함), 국제퍼레이드, 국제쇼 등 본행사를 진행한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내국인 4만1,647명, 외국인 1만2,726명 등 120개국 5만4,37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는 라이온스 세계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이며,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1년 세계대회(1만3천여 명)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준비위원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최중열 준비위원장은 “한국기록원에서는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가운데 등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인정했다”라고 전하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이번 부산대회가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대회라는 점을 공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국제이사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이사회 개회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라이온스 지구별 총재 750여 명이 참가하는 ‘당선총재 세미나(6.19, 오디토리움)’ △라이온스 주요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시장 주최 환영리셉션(6.19, 롯데호텔)’ △양정 라이온스공원 준공식(6.21) 등이 진행되어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을 포함한 제1차 총회는 22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윙쿤 탐 국제회장, 최중열 준비위원장, 허남식 시장 및 라이온스 회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2만여 회원들이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고 고유의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 퍼레이드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뛰어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 퍼레이드는 23일 오전 10시 요트경기장에서 시작해, 해운대 동백섬 입구 사거리까지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유년층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레오라이온 회의(6.22) △전 세계 공연단들이 고유의 민속예술을 펼치는 국제쇼(6.23) △제2차 총회(6.25) △폐회식 및 제3차 총회(6.26)가 공식행사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시는 대회준비위원회와 함께 부산세계대회 유치에 힘을 더한 것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직접 주최한다는 생각으로 대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시 직원 등으로 구성된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지원단’을 발족하고, 라이온들의 입·출국에서부터 숙박, 교통·수송, 환경정비, 관광 프로그램, 의료·위생, 안전대책, 자원봉사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특히, 총회가 열리는 벡스코 내에 부산 홍보관을 상설 운영(6.15~6.26)함으로써 대회 주최도시인 부산의 발전상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확산하는 한편, 부산과 한국의 멋과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대회 참가자 모두가 행사 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