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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상어 낚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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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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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낚시터의 불법영업과 관련하여,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다. 먼저, 사행성 낚시터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사행성 낚시를 즐기는 고객(?)들이 없다면 아마도 이러한 불법 낚시터들이 성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낚시터를 경영하는 사장님들과 인터뷰를 해보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낚시인들이 오지 않아서 낚시터 운영이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특히, 인건비, 공과금, 세금, 고기대금을 제외하면 실질 수익은커녕 본전을 맞추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낚시터 업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곳이 있다. 종전까지의 중국산붕어, 잉어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낚시인부터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낚시터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경영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히 물고기가 잡히는 공간이 아닌, 낚시와 즐거움으로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다.

김포낚시터는 낚시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선호도 조사 한 결과를 반영하여, 민물장어, 철갑상어, 자연산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쏘가리, 참붕어, 송어, 참게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실시했다. 이중 철갑상어는 시중에서 한 마리에 5~5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매우 고가의 어종이며, 식용, 약품, 화장품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결과 낚시인들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잡히기에 색다르고 즐거운 낚시를 한 다는 평이며, 낚시터 전체에서 WI-FI가 무료개방이 되어 있어서, 함께 온 가족들도 따분했던 낚시터가 즐길 수 있고, 보양식, 매운탕과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는 호평이 줄을 있고 있다.

특히, 김포낚시터는 수도권 일대에서 가장 큰 인공낚시터로 약 7000평에 좌석수가 280석을 이루는 초대형 낚시터로 초보자부터 낚시고수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심과 넓이를 자랑하는데, 더욱 즐거운 점은 낚시터의 모든 곳에서 WI-FI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포낚시터는 무공해지역과 배산임수와 풍수지리적 명당의 조건에 100% 적합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백나무와 삼나무, 소나무의 3면의 산은 피톤치드와 활성산소를 공급해줌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몸에 엔돌핀을 공급해주며,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예쁜 방갈로는 가족단위 낚시인들에게 낚시뿐만 아니라 휴식처라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포낚시터는 2011년 9월 17일 토요일부터 신규개장에 들어가며, 항상 즐거운 낚시공간이 되도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김성기 실장의 포부를 밝혔다. 이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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