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라이벌 최동원, 선동열의 팽팽한 대결 그린 ‘퍼펙트 게임’ 크랭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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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13 09:13본문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열, 그들의 세기의 맞대결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감독: 박희곤 / 주연: 조승우, 양동근 / 제작: 동아수출공사, 밀리언 스토리, 다세포클럽 / 제공·: 동아수출공사,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0월 10일(월), 군산의 한 경기장에서 4개월 간의 촬영을 끝마쳤다.
1987년 5월 16일, 역사에 기록된 위대한 승부, <퍼펙트 게임>!!
한치도 물러설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퍼펙트 게임>이 지난 10월 10일(월) 군산의 한 경기장에서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퍼펙트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역사적인 명승부로 남은 실존 인물들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다. 여기에 최동원 역으로 조승우, 선동열 역으로 양동근이 캐스팅되면서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87년 5월 16일, 대결을 원했던 세상에서 승부를 뛰어 넘어 모든 것을 불살랐던 무쇠팔 사나이 최동원(조승우 분)과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양동근 분)의 운명적인 맞대결과 불멸의 전설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당시 86년 4월, 첫 번째 대결에선 1-0으로 해태의 선동열 승리. 8월, 두 번째 대결에선 2-0으로 롯데 최동원 승리. 1-1의 팽팽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던 상태. 이미 연세대 VS 고려대, 경상도 VS 전라도, 롯데 VS 해태 등 다양한 라이벌 구도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전국을 뒤흔드는 대사건이었다.
87년에 치러진 두 선수의 마지막 대결은 연장 15회까지 장장 4시간 56분 동안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사적인 ‘명승부’로 뉴스를 장식했던 이날의 경기는 현재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경기로 꼽히고 있을 정도.
앞서 촬영 일정이 마무리된 조승우는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감사했다. 영화 <퍼펙트 게임>은 어린 시절 야구를 하고 싶던 꿈과 투수를 해보고 싶던 꿈, 그리고 배우가 된 후 양동근이라는 배우와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꿈을 모두 이뤄준 영화다. 행복하게 열심히 촬영한 만큼 관객 여러분께도 그 진심이 전해지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더불어 양동근은 “진짜 제대로 된 영화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당시의 선동렬 선수를 마음 속에 그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들 너무 열심히 촬영했기 때문에 개봉이 기대가 된다”며 영화 <퍼펙트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생전 영화화를 기꺼이 허락해 주시고 흔쾌히 조언해주셨던 姑 최동원 감독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배우는 물론 스탭 전원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해왔던 영화 <퍼펙트 게임>.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퍼펙트 게임>은 오는 하반기, 관객들에게 1987년의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87년 5월 16일, 역사에 기록된 위대한 승부, <퍼펙트 게임>!!
한치도 물러설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퍼펙트 게임>이 지난 10월 10일(월) 군산의 한 경기장에서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퍼펙트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역사적인 명승부로 남은 실존 인물들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다. 여기에 최동원 역으로 조승우, 선동열 역으로 양동근이 캐스팅되면서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87년 5월 16일, 대결을 원했던 세상에서 승부를 뛰어 넘어 모든 것을 불살랐던 무쇠팔 사나이 최동원(조승우 분)과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양동근 분)의 운명적인 맞대결과 불멸의 전설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당시 86년 4월, 첫 번째 대결에선 1-0으로 해태의 선동열 승리. 8월, 두 번째 대결에선 2-0으로 롯데 최동원 승리. 1-1의 팽팽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던 상태. 이미 연세대 VS 고려대, 경상도 VS 전라도, 롯데 VS 해태 등 다양한 라이벌 구도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전국을 뒤흔드는 대사건이었다.
87년에 치러진 두 선수의 마지막 대결은 연장 15회까지 장장 4시간 56분 동안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사적인 ‘명승부’로 뉴스를 장식했던 이날의 경기는 현재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경기로 꼽히고 있을 정도.
앞서 촬영 일정이 마무리된 조승우는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감사했다. 영화 <퍼펙트 게임>은 어린 시절 야구를 하고 싶던 꿈과 투수를 해보고 싶던 꿈, 그리고 배우가 된 후 양동근이라는 배우와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꿈을 모두 이뤄준 영화다. 행복하게 열심히 촬영한 만큼 관객 여러분께도 그 진심이 전해지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더불어 양동근은 “진짜 제대로 된 영화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당시의 선동렬 선수를 마음 속에 그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들 너무 열심히 촬영했기 때문에 개봉이 기대가 된다”며 영화 <퍼펙트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생전 영화화를 기꺼이 허락해 주시고 흔쾌히 조언해주셨던 姑 최동원 감독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배우는 물론 스탭 전원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해왔던 영화 <퍼펙트 게임>.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퍼펙트 게임>은 오는 하반기, 관객들에게 1987년의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